-충청남도 33

충청남도 당진시 심훈 탐방기

1.위치충남 당진시 송악읍 상록수길 10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심훈은 일제강점기 「상록수」, 「영원의 미소」, 「황공」 등을 저술한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영화인이다.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나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 퇴학당했다. 1926년 영화 「먼동이 틀 때」에 원작 집필·각색·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영화에 관심을 기울였다. 1932년 시집 『그날이 오면』을 출간하려다 검열로 인하여 무산되었다. 1935년 장편 「상록수」가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에 당선, 연재되었다. 행동적이고 저항적인 지성인이었던 그의 작품에는 민족주의와 계급적 저항의식 및 휴머니즘이 기본정신으로 관류하고 있다. 4.탐방일자 2024.09.07(토) 5.글쓴이김영도(01..

-충청남도 2024.09.12

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성당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성당길 10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894년 한국 천주교회에서 아홉 번째이자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공세리 성지·성당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교성지·성당 답게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제144호로 보호되고 있다. 공세리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 생활을 하다 병인박해 때 목숨을 바친 32명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이곳 성당에는 병인박해 당시의 유물과 유품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성지 박물관은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인 구 사제관 건물을 개보수하여 봉헌된 것으로 대전교구 최초의 감실을 비롯 1,500여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성당 주위에는 십자가의 길과 별채로 꾸며진 성체조배실, 장구한 세월을 묵묵..

-충청남도 2019.11.18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향교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82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웠으며 창건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다.원래 아산리 동쪽 향교골에 있었는데, 토정(土亭) 이지함(1517~1578)이 아산현감(牙山縣監)으로 재직하고 있던 1575년(선조 8)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건(重建)하였다. 향교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고 내삼문·외삼문이 있으며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익공 양식으로 가구(架構)하였다. 장대석으로 기단을 구축하고 그 위에..

-충청남도 2019.11.18

충청남도 아산시 김옥균선생 유허와 여민루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길 2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976년 12월 6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되었다. 한말의 정치가 김옥균이 6세까지 살던 생가지와 묘이다. 생가지는 정안면에서 동북쪽으로 500m 가량 떨어진 지점인데 터는 없어지고 넓은 밭 가운데 감나무만 서 있다. 그 자리에 1989년 2월 22일 공주군 주관으로 대지 2,473㎡에 생가지 터를 다듬고 바로 앞에 추모비를 세웠다. 묘는 아산시에 있으며 묘역에는 석등·석양(石羊)·망주석(望柱石)·문인석(文人石)·비 등이 세워져 있다. 김옥균은 한말에 기울어가는 나라를 바로잡고자 신문물을 받아들일 것을 주장하며 개화당을 조직하였다. 근대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던 노력이 대원군의..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윤보선대통령생가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해위길 52번길 29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호 해위(海葦). 충남 아산(牙山) 출생. 영국 에든버러대학을 졸업하고, 8·15광복과 더불어 정계에 투신, 미군정청 농상국 고문에 취임하였다. 이어 한영(韓英)협회장·민중일보사 사장 등을 지내고, 1948년 정부가 수립되고 2대 서울시장에 발탁되었으며, 1949년 상공부장관이 되었다. 그 후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이군인신생회 회장 등에 추대되었고, 1954년 제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1957년 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에 선임되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에 당선, 1959년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1960년 4·19혁명으로 이승만정권이 붕괴된 후 대통령선거에 민주당후보..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홍가신기념관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만전당길 120번길 3-18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본관 남양(南陽). 자 홍도(興道). 호 만전당(晩全堂) ·간옹(艮翁). 시호 문장(文莊). 제자백가(諸子百家)에 통달하고 시문과 필법(筆法)에 뛰어났다. 1567년(명종 22) 진사시에 합격, 1571년(선조 4)에 강릉참봉(康陵參奉)에 기용되고, 능력을 인정받아 예빈시(禮賓寺) 주부에 특진, 형조좌랑 ·지평을 거쳐 1584년 안산군수(安山郡守)로 나갔다. 1588년 수원부사(水原府使)가 되었으나, 이듬해 정여립(鄭汝立)의 모반사건으로 파직되었다가 1593년 파주목사에 복관되고, 이듬해 홍주(洪州)목사가 되어 1596년 이몽학(李夢鶴)의 반란을 평정하였다.강화부사(江華..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사적 제155호.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이듬해 사액(賜額) ‘顯忠祠’를 받았다. 1865년(고종 2)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일시 철폐되었고, 국권피탈 이후에는 일제의 탄압으로 20여년 간 향불이 끊겼다. 1932년 동아일보사가 주최가 되어 전국민의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하고 다시 영정을 모셨고, 62년에는 유물전시관이 건립되었다. 또한 66년에는 현충사의 경역을 확대, 성역화하였는데, 67년에 준공하여 경내에 본전(本殿) ·고택(古宅) ·정문(旌門) ·유물전시관 ·활터 등이 마련되었다. 69년에는 현충사 관리사무소를 설치하..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이충무공묘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8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이 비는 거북비좌 위에 세워져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건조하여 남해 각처에서 왜적을 물리쳐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묘소 입구에 세워진 신도비로서 조선 숙종 19년(1693)에 건립되었다. 비문은 효종 때 영상을 지낸 잠곡 김육 선생이 지었다. 또 하나의 비는 충무공의 5대손 충민공 이봉상(1676~1728)의 신도비이다. 공은 충청도 병마절도사, 한성부 우윤 등을 역임하고 이인좌의 난 때 난군의 급습으로 순국하였다. 4.탐방일자  2019.11.17(일) 5.글쓴이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맹씨행단,고불 맹사성 기념관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행단길 2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학문의 터전, 그 상징인 은행나무알듯 말듯한 이름은 우리말로 쉽게 풀어쓰면 ‘맹씨 집안이 사는 은행나무 집’이다. 조선 초기 세종 때 영의정으로 검소한 생활과 원칙에 철저한 학자로 명성을 높인 맹사성의 집안이 살던 곳이다. 이곳은 본래 고려 말기 충절의 상징이 되는 최영 장군의 가옥이었는데, 최영 장군과 맹사성의 할아버지와의 인연으로 맹사성은 그의 손녀사위가 되었다. 이후 맹사성이 물려받아 그의 집안이 살게 되었다. 두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가옥은 풍수지리적으로도 최고의 명당으로 유명하다. 명성에 비하여 낮고 허름한 가옥이지만 낮은 산들로 둘러싸인 아늑함은 누구나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충청남도 2019.11.17

충청남도 아산시 곽한일의병장 공적비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자는 원우(元佑), 호는 장암(壯菴)이다. 1869년(고종 6) 12월 10일 충청남도 아산(牙山)에서 태어났다. 을미사변(乙未事變)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安城)에서 의병을 일으켜 충청남도 아산·예산(禮山)·청양(靑陽) 등지에서 비밀리에 동지 규합에 힘썼다.1906년 4월 400여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다시 의병을 일으켜 해미읍성(海美邑城)을 점거하려다 민종식(閔宗植) 의진(義陣)이 홍주(洪州:현 홍성)에서 일본군에 포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합류해 돌격장·소모장(召募將)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적의 대공세로 인해 결국 홍주성이 함락되자 이후 순창(淳昌)에 있던 최익현(..

-충청남도 201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