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33

충청남도 논산시 금곡서원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왕릉로 170-35   지번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347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36년 병자호란 때 강화도 남루(南樓)에서 스스로 분사(焚死)한 김수남(金秀南)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서원이다. 1687년(숙종 13) 송시열(宋時烈)·송준길(宋浚吉)이 가야곡면(可也谷面) 조정리(釣亭里)에 신축하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창건과 함께 ‘금곡사(金谷祠)’라는 사액을 받았다. 1690년(숙종 16)에 김수남의 유풍지(流風地)인 현재의 위치로 이축하였으며, 1781년(정조 5) 성삼문(成三問)과 조계명(曺繼明) 양위를 추가로 배향하였다.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그해에 서원터에 단소(壇所)를 설치하고 봄 가을에 향..

-충청남도 2019.10.13

충청남도 논산시 견훤왕릉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금곡리 산18-3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81년 12월 21일 충청남도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鍊武邑) 금곡리에 있다. 지름 17.8m, 둘레 70m, 높이 4.5m이다. 주변에 아무 시설이 없고 큰 봉분 앞에 1970년 문중에서 세운 비석 ‘後百濟王甄萱陵’이 있다. 《삼국사기》에는 “걱정이 심하여 등창이 나 수일 후 황산의 한 절에서 죽었다.”라고 적혀 있다. 죽을 때 후백제를 일으킨 산이 그립다고 하여 전주의 완산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에 따라 완산의 칠봉이 보이는 이곳에 묘를 썼다고 한다. 견훤의 묘라 하지만 확실한 고증이 없어 전할 전(傳)자가 붙었다. 또한 1454년(단종 2)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

-충청남도 2019.10.13

충청남도 부여군 낙화암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바위 위에는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백제고기(百濟古記)에 의하면 부여성 북쪽 모퉁이에 큰 바위가 있어 아래로는 강물에 임하는데, 모든 후궁들이 굴욕을 면하지 못할 것을 알고 차라리 죽을지언정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고 하고, 서로 이끌고 이곳에 와서 강에 빠져 죽었으므로 이 바위를 타사암(墮死巖)이라 하였다고 한다.이러한 내용으로 보아 낙화암의 본래 명칭은 타사암이었는데, 뒷날에 와서 후궁이 궁녀로 와전되었고 이후 궁녀를 꽃에 비유하고 이를 미화하여 붙인 이름이 분명하다.이 바위와 관련되어 전해오는 전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

-충청남도 2018.06.19

충청남도 부여군 궁남지 탐방기

1.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지번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사적 제135호.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東南里) 소재. ‘마래방죽’이라고도 한다. 부여읍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으며, 동쪽에는 초석(礎石)이 남아 있고, 주변에 옛 기와가 많이 산재하여 있다. 또 부근에는 대리석을 3단으로 쌓아올린 팔각형의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음료수로 사용되고 있다. 이 궁남지는 백제 무왕(武王)의 출생설화와도 관계가 있다. 무왕의 부왕인 법왕(法王)의 시녀였던 여인이 못가에서 홀로 살다 용신(龍神)과 통하여 아들을 얻었는데, 그 아이가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셋째딸인 선화공주(善花公主)와 결혼한 서..

-충청남도 2018.06.19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향교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탑정로427번길 14-1(교촌리 19)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1380년(우왕 6)에 창건되었다. 원래는 익성군의 묘소가 있는 은진면 용산리에 있던 것을 1642년(인조 2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건축하였다. 1907년 배태성(裵台成), 1923년 김용준(金溶俊), 1927년 이기태(李起台)·최영원(崔泳元), 1934년 전재구(田載球), 1954년 김익권(金益權), 1956년 김인구, 1963년 이강원(李康源)이 각각 중수하였다. 그뒤 1972년에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의 건물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토지와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육의 기능을 담..

-충청남도 2018.05.02

충청남도 논산시 백일헌종택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51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중요민속문화재 제273호. 1985년 12월 31일 이삼장군고택은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10월 26일 논산백일헌종택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중요민속문화재 제273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이삼 장군은 1705년(숙종 31) 무과에 급제, 정주목사를 거쳐 평안도,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이 가옥은 1727년 훈련대장이 되어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하사받은 가옥으로 알려지고 있다. ㄷ자형의 안채와 ㄱ자형의 사랑채가 천체적으로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다.안채는 중앙에 3칸통칸의 대청이 있고 좌측에는 안방과 윗방, 우측에는 건넌방을 둔 팔작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모두 간결한 민도리집 구조이며, 부연없는 홑..

-충청남도 2018.04.23

충청남도 논산시 명재고택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30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충남 논산군 노성면 교촌리에는 숙종 때 소론의 지도자였던 윤증(尹拯)의 고택이 있다.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의 명당으로, 백제시대 노성산성이 있는 노성산을 배산으로 노성향교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이 댁은 국도에서 마을길로 접어들어 조금 올라가면 나온다. 집 앞으로 직접 보이는 시선을 막기 위한 등선과 커다란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서 있다. 그 옆으로 윤증 선생의 어머니 공주이씨 정려각이 팔작지붕으로 꾸며져 있다. 윤증 선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정려문을 읽어 봐야 한다. 정려문에는 윤증 선생의 생애를 설명하고 있다.내용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정려의 주인공은 문경공 미촌 윤선거의 부인이며, 명재 윤증 선생의 어머니다. 윤..

-충청남도 2018.04.23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궐리사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4(교촌리 308)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78년 12월 3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공자(孔子)의 영상을 봉안한 영당(影堂)으로 기와로 된 정면 3칸, 측면 3칸, 면적 약 1,564㎡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궐리는 노나라의 곡부(曲阜)에 공자가 살던 곳을 본떠 지은 이름이다.원래 1687년(숙종 13) 송시열(宋時烈)이 궐리사를 건립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1716년(숙종 42)에 권상하(權尙夏)·김만준(金萬俊)·이건명(李健明)·이이명·김창집(金昌集) 등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闕里村:현 위치의 서쪽)에 궐리사를 건립하고 이듬해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1791년(정조 15)에는 송조5현(..

-충청남도 2018.04.23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향교 탐방기

1.위치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4(교촌리 308)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1878년(고종 15) 현유(賢儒)의 위패(位牌)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할 목적으로 창건되었다. 1967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동재(東齋) ·서재(西齋) ·삼문(三門) 등이 현존하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과 한국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조선시대에는 토지와 전적(田籍) 및 노비를 지급받아 경비에 충당하고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갑오개혁으로 신학제(新學制)가 시행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 ·가을에 ..

-충청남도 2018.04.23

충청남도 논산시 기독교 한국침례회 최초교회 탐방기

1.위치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침례를 주장하는 침례파(浸禮派)의 대표적 교단이다. 약자는 '기침.'1. 전래와 역사 - 1889년 12월 8일 캐나다에서 온 독립 선교사 말콤 펜윅(Malcom C. Fenwick)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이 즈음 미국 클러랜던(Clarendon) 침례교회의 엘라 싱(Ella Thing) 기념선교회로부터 폴링(E.C. Pouling) 목사, F.W. 스테드먼 교사 부부, 매킬 여사 등 4명이 파송되어 공주와 칠산, 강경에서 복음을 전하고 최초의 침례교회를 세웠다.1901년 원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펜윅 선교사는 엘라 싱 선교회의 선교 지역인 충청도와 전라북도를 인수받아 충청도와 전라도 북부, 경상도 북부 지역에 31개의 침례교회를 설..

-충청남도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