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조선조 성리학은 중기를 고비로 사단칠정(四端七情)에 대한 이황(李滉)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과 이이(李珥)의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의 대립 이후 치열한 논변이 벌어졌다. 중기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사단칠정 논변이 주리(主理)와 주기(主氣)의 논변으로 이행됨으로써 성리학의 불꽃이 재연되었다. 그것은 주기적인 이이 계통의 기호학파(畿湖學派) 안에서 다시 주리와 주기로 대립하여 논쟁이 일어난 것이다. 이것이 권상하의 문하에서 야기된 이른바 호락논쟁(湖洛論爭)이다.그들은 처음에는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의 오상(五常)을 금수(禽獸)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