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3

강원도 강릉시 강릉향교 탐방기

1.위치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 강릉향교   지번주소 강원도 강릉시 교동 233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보물 제214호.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건물. 1313년(충선왕 5)에 강릉도안렴사(江陵道按廉使) 김승인(金承印)이 강릉화부산(花浮山)연적암(硯滴巖) 아래 향교를 건립하였다.1411년에 불에 타버려 1413년에 강릉대도호부판관 이맹상(李孟常)이 강릉의 명사 68인과 발의,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09년에는 명륜당에 화산학교(花山學校)를 설립하여 신문학을 연구하였고, 1961년에 중수하였다고 한다.건물의 평면은 전면 한 칸을 퇴로 하여 개방한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커다란 장대석을 바른층쌓기한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배흘림 ..

-강원도 2018.08.04

강원도 강릉시 강릉굴산사지당간지주 탐방기

1.위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1181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보물 제86호. 1963년 지정. 높이 5.4m.거대한 한 덩이의 돌을 사용한 한국에서 가장 큰 당간지주이다. 현재 하부가 묻혀서 당간을 세워 놓았던 기대석(基臺石) 등 하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 4면에는 아무 장식이 없는 평면이며, 하부는 돌을 다듬을 때 생겨나는 잡다한 선조(線彫)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는 내면과 외측면이 수직을 이루며, 앞뒤 양면은 상부까지 수직이나, 위 끝에 이르면 머리 부분을 양측에서 점차 둥글게 깎아 곡선을 이루며, 정상은 뾰족하지만 남쪽의 지주 첨단(尖端)이 약간 파손되었다. 당간을 고정시키는 간(杆)은 상·하 두 곳에..

-강원도 2018.08.04

강원도 강릉시 오봉서원 탐방기

1.위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서원길 28-7   지번주소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58-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777년(정조 1)에 어촌 심언광의 후손인 심상현(沈尙顯)이 어촌이 중국에서 가져왔다는 주자의 영정을 계기로 하남영당을 중건하고 서원을 창건하려 하였다. 그러나 사인(士人) 김형진(金衡鎭)은 그 영정(影幀)이 진상(眞像)이 아니라고 하면서 명륜당에서 재회(齋會)를 열어 반대한 후 권학준(權漢準), 김미(金侎), 박한소(朴漢紹)를 경원장(京院長)에게 보내어 그 진위를 판명케 하였다. 그 때의 경원장은 송덕상(宋德相)이었고 향원장(鄕院長)은 이택징(李澤徵)이었다. 그 뒤에 태학에서 충주 운곡(雲谷)에 소장된 주부자의 영정을 하남재(河..

-강원도 2018.08.04

강원도 홍천군 한서 남궁억묘역 탐방기

1.위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2000년 11월 18일 강원도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되었다. 독립운동가이며 언론인·교육자인 한서(翰西) 남궁억(南宮檍)의 묘역이다. 보리울 마을(모곡리)의 한서초등학교 뒷산에 있으며, 묘에는 호석(護石)을 둥글게 두르고 봉분 앞에 상석(床石)을 두었다. 상석 오른쪽에는 묘비가 있고 그 앞쪽으로 망주석(望柱石) 1쌍이 배치되어 있다. 묘역 입구 돌계단 오른쪽에 한서남궁억선생묘역정화기념비(翰西南宮檍先生墓域淨化記念碑)가 서 있다.묘비는 높이 130㎝, 너비 60㎝에 "정삼품통정대부칠곡부사남궁공억지묘(正三品通政大夫漆谷府使南宮公檍之墓)"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해마다 4월 5일이면 홍천읍 연봉리의 남궁..

-강원도 2018.07.30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 탐방기

1.위치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강원도 영월은 예부터 명산준령과 산간계곡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산간 오지 마을로 꼽혀왔다. 그런데 깊은 산골에서 한과 슬픔이 묻힌 역사의 현장으로 바뀐 것은 조선의 제6대 왕 단종의 유배지가 되면서부터다.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降封)당한 뒤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장릉에 묻히기까지, 영월 곳곳에는 단종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단종의 자취를 따라 가면 슬픈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 숙부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은 멀고 먼 영월 땅으로 유배길에 오른다. 창덕궁 대조전에서 유배교서를 받고 1456년 음력 6월 22일 돈화문을 출발해 한강나루에서 남한강 뱃길을 따라 ..

-강원도 2018.03.04

강원도 강릉시 매월당김시습기념관 탐방기

1.위치강원도 강릉시 운정길8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매월당김시습기념관’은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김시습 관련 유물·자료를 전시해 놓은 기념관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경포 도립공원 내에 전통 한옥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출처 : 강원도청) 4.탐방일자2017.06.06(화)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

-강원도 2017.06.06

강원도 강릉시 강릉 해운정 탐방기

1.위치강원도 강릉시 운정길125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83호로 지정되었다.정면 3칸, 옆면 2칸의 단층 팔작집. 3단 축대 위에 남향으로 세웠으며 내부는 동쪽 이간통(二間通)을 대청으로 하고, 서쪽 일간통을 온돌방으로 하였다. 대청의 앞면에는 2칸 모두 사분합(四分閤)의 띠살문을 달아 여닫게 하였으며, 그 위에 머름청판처럼 꾸민 교창(交窓)을 만들었다.옆면과 뒷면은 벽을 쳐서 기둥 사이마다 두짝열개의 판문(板門)을 달았다. 주위에는 쪽마루를 돌리고 기둥은 모두 사각기둥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공포(栱包)는 간소하여 기둥머리에 꽂힌 쇠서와 주두(柱枓)만으로 대들보를 받게 하고, 도리밑에는 소로를 배열하였다. 대들보 위에서 종량(宗樑)을 받들고 있는 대공(臺..

-강원도 2017.06.06

강원도 강릉시 강릉 선교장 탐방기

1.위치강원도 강릉시 운정길63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67년 4월 18일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이 지방 명문으로 알려진 이내번(李乃蕃)이 처음으로 살기 시작하여 대대로 후손들이 거처하는 집인데, 열화당(悅話堂)·안채·동별당(東別堂)·활래정(活來亭) 등 모두 4채가 있다. 가장 오래된 안채 주옥(住屋)은 당초에 주거를 정한 때의 건물이라고 전하나 확실하지 않다. 사랑채인 열화당은 1815년(순조 15)에 오은거사(鰲隱居士) 이후(李后)가 건립한 것이며, 활래정은 그 이듬해 세운 것을 증손인 이근우(李根宇)가 현재의 건물로 중건하였고, 동별당은 약 50년 전에 새로 건립한 건물이다. 안채는 동편에 있으며 주옥의 평면구조는 ㄱ자형으로서, 동쪽 끝이 부엌이고 건넌방은 서쪽에 있..

-강원도 2017.06.06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도호부 관아 탐방기

1.위치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31번길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1994년 강릉 임영관지라는 이름으로 사적 제388호로 지정되었다가, 2014년 11월 27일 강릉 대도호부 관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건물지 유구가 양호한 상태로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 고려 시대 이후 관아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관아와 공해, 객사 등을 합해 모두 313칸 규모에 달하는 강릉 도심의 행정 중심공간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객사문인 임영관 삼문(국보 제51호)과 칠사당(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호)을 제외하고 대부분 훼손되었다. 강릉 임영관 객사문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객사문으로 ..

-강원도 2017.06.06

강원도 강릉시 강릉 임영관 삼문 탐방기

1.위치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31번길6 2.교통(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1호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이 3칸, 옆면 2칸으로 비교적 작고, 양식은 단층 맞배지붕인 주심포(柱心包)집이다. 기단(基壇)은 앞면이 조금 높고 정면에 돌계단을 두었으며, 초석은 몇 가지 형태의 돌을 모아서 앉혔다. 기둥은 앞 ·뒷줄이 둥근 배흘림(중간이 아래위보다 굵은 기둥)기둥이고 가운뎃줄의 것은 반듯한 네모인데, 여기에 각각 문을 다는 장치를 마련하였다.또한 기둥머리에는 2출목(二出目)의 공포(栱  包)를 올렸고, 공포의 첫출목의 첨차(檐  遮:長短舌)가 건물 안쪽에서 창방(昌枋)이 되는 형식은 부석사 조사당(浮石寺祖師堂)과 같다. 가운뎃줄의 기둥 위 공포가 직접 대들보를 받고, 대들..

-강원도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