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2

인천광역시 강화도 탐방기(강화나들길 제18구간 왕골공예마을 가는길15k 강화역사박물관~강화역사박물관)

김영도 2014. 9. 13. 10:58

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50-4 일대

 

2.교통

(갈때)부평역정류장에서 90번 버스로 강화터미널에 도착후 18번 버스로 환승후 강화역사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올때)강화역사박물관 정류장에서 30번 버스로 강화터미널에 도착후 90번 버스로 부평역정류장에서 하차한다

 

3.상세한 설명

<강화역사박물관>

2010년 10월 23일에 개관하였으며, 강화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 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시·보존·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총 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적 제137호 강화고인돌공원내 1만5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축면적 4천200㎡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고려. 조선시대 등 근 현대의 강화 유물과 민속사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구석기∼청동기 시대의 상설 유물전시장과 체험관이 있고, 지하 1층은 수장고로 쓰인다. 그밖에 다양한 기획전시 및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부근리)에 있다.

 

<강화화문석문화관>

강화도의 특산품인 화문석의 역사와 전통적인 제작법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전시관이다. 왕골 공예품을 전시하여 강화도 왈골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 뿐만아니라 학습기능을 갖춘 곳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 전시관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짚 풀과 인간, 왕골 재배와 가공, 화문석 제작, 화문석의 역사, 화문석 문화, 화문석 계승 전시관이 있다.

 

<은암자연사박물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건축면적 1,350㎡의 규모로 1997년 6월 마포구 구수동에 개관하였다. 국내 최초의 사설 자연과학박물관으로 이종욱 관장이 수집한 50여만 점의 소장품 중동물화석표본, 광석, 희귀 조류곤충, 민속품 등 2만 3,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전시품에는 500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한국바다거북, 수리부엉이, 흰꼬리수리, 금비단나비, 렉산드리아나비, 공룡 화석, 무게 300㎏이 넘는 식인조개, 철갑상어, 황제펭귄, 투구게 등의 화석표본이 있다.
전시관은 해양전시관·조류전시관·곤충전시관·디오라마관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 해양전시관에는 어패류·공룡·파충류 등 희귀한 해양동물이 전시되어 있고, 각 전시물마다 입체감이 돋보이도록 조명과 3차원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였다.
조류전시관에는 희귀 조류와 국내에 서식하는 조류가 전시되어 있고, 곤충전시관에는 희귀 곤충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 색깔 및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다. 디오라마관에는 조류 디오라마, 동물 디오라마, 공룡시대의 해저 디오라마로 나누어 과거 자연의 생태를 재현해 놓았다.
인천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로 이전하여 2001년 7월 개관하였다.

 

<부군리고인돌군>

1999년 4월 26일 인천광역시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 강화도 고려산(高麗山:436m) 북쪽 봉우리인 시루미산 끝자락 부분의 능선인 하점면 부근리 밭 가운데 있는 사적 제137호인 강화지석묘(江華支石墓)를 중심으로 300m 이내에 있는 고인돌군이다.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고인돌은 지석묘, 돌멘(dolmen)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북방식·남방식·개석식 등의 3종으로 분류한다. 하점면 부근리의 고인돌군은 16기(基)의 북방식·남방식 고인돌이 고루 분포해 있다.
이 가운데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된 강화지석묘는 하점면 소재지로 향하는 도로변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밭 가운데에 1기가 독립해 있는 것으로 경기지방을 비롯하여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탁자식(卓子式) 또는 북방식 고인돌이다. 북방식 고인돌의 구조는 4장의 굄돌로 직사각형 돌방[石室]을 구축하고 그 위에 뚜껑돌[蓋石]을 얹어 놓는 형식으로, 이 고인돌은 돌방의 짧은 변을 이루는 2장의 굄돌이 현재 남아 있지 않는데 과거에 파괴되어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강화지석묘는 화강암 계통의 석재를 사용하였으며, 전체 지상 높이 260cm, 길이 710cm, 너비 550cm로 남한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로 알려져 있다.
이 고인돌에서 남쪽 약 50m 지점에 강화지석묘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고인돌로 추정되는 받침돌이 하나 비스듬하게 남아 있고, 북쪽 150m 정도 떨어진 솔밭에는 북방식 2기와 남방식 1기의 고인돌이 있어 고인돌 무덤군을 이룬다. 강화고인돌 유적은 2000년 11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강화지석묘>

화도에는 이 고인돌 외에도 송해면(松海面)과 하점면에 걸쳐 고인돌군[支石墓群]이 있는데, 고려산(高麗山) 북쪽 경사면의 높은 능선 위에서 그 기슭의 평탄한 대지에 이르는 지점에 약 20∼30기(基)의 북방식 고인돌들이 분포되어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고인돌은 도로에서 약간 떨어진 밭 가운데에 1기가 독립해 있는 것으로, 경기지방을 비롯하여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탁자식(卓子式)으로서, 뚜껑돌[蓋石]은 길이 710cm, 너비 550cm나 되는 거석이고, 그 밑에 2매의 굄돌이 받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북방식 고인돌의 구조는 4매의 굄돌로 직사각형 돌방[石室]을 구축하고, 그 위에 뚜껑돌을 얹어 놓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 고인돌은 돌방의 짧은 변을 이루는 2매의 굄돌이 없다. 이것은 과거에 파괴되어 없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체의 지상 높이는 260cm이며, 긴 축은 남북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4.탐방일자

2014.09.12(금)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

 

 

 

*특이사항:밤나무 많은 나들길(정수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