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2

인천광역시 강화도 탐방기(강화나들길 제11구간 석모도 바람길16k 석포여객터미널~보문사)

김영도 2014. 9. 21. 10:35

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와 삼산면 매음리 629 일대

 

2.교통

(갈때)솔터마을입구 정류장에서 90번 버스로 강화터미널 도착후 37번 버스로 환승하여 외포리터미널에서 하차한다.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석포여객터미널로 이동한다

(올때)석포여객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연안여객터미널 이동후 31번 버스로 강화터미널 도착후 90번 버스로 환승하여 부평역정류장에서 하차한다

 

3.코스

 

 

 

4.상세설명

<민머루해변>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위치한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1㎞ 정도 펼쳐진 곳으로 해수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물이 빠지면 약 1㎞ 정도의 갯벌이 나타나는데

 

, 갯벌의 감촉이 부드럽고,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장화나 여분의 신발 등을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인근에 어류정항, 장곳항 등이 있어 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하였다는 보문사와 마애석불이 있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보문사>

635년(선덕여왕 4)에 회정(懷正)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649년(진덕여왕 3)에 어부들이 불상과 나한 ·천진석상 22구(軀)를 바다에서 건져내어 천연석굴 안에 봉안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3개의 홍예문을 설치하고 천연동굴 내에 반월형 좌대를 마련하고 탱주(撑柱)를 설치하였는데, 탱주 사이에 21개의 감실(龕室)이 있어 거기에 석불을 안치하였다. 이 석실은 지방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1928년에는 절 뒤편 절벽에 높이 32척 너비 12척의 관음상을 새겼다. 이 마애석불좌상(磨崖石佛坐像)은 지방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어 있다.

 

5.탐방일자

2014.09.19(금)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