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궐리사 탐방기

김영도 2018. 4. 23. 01:09

1.위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4(교촌리 308)


2.교통

(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978년 12월 3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공자()의 영상을 봉안한 영당()으로 기와로 된 정면 3칸, 측면 3칸, 면적 약 1,564㎡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궐리는 노나라의 곡부()에 공자가 살던 곳을 본떠 지은 이름이다.
원래 1687년(숙종 13) 송시열()이 궐리사를 건립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1716년(숙종 42)에 권상하()·김만준(이건명(이이명·김창집() 등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현 위치의 서쪽)에 궐리사를 건립하고 이듬해에 공자의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1791년(정조 15)에는 송조5현()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805년(순조 5) 관찰사 박윤수() 등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중건 당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일명 춘추사()라고도 한다. 궐리사는 강릉·제천·오산에도 있었으나 현재는 이곳과 오산에만 남아 있다. 유림에서는 선인들을 높이 받들고 가르침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에 모여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4.탐방일자 

2018.04.22(일)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