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2

서울특별시 서울둘레길 제5구간 관악산길(사당역~석수역)

김영도 2015. 6. 29. 08:25

1.위치

사당역/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1동 1112

석수역/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431  

 

2.교통

(갈때)부개역~사당역

(올때)석수역~부개역

 

3.코스

사당역~관악산~삼성산~석수역

 

 

 

 

 

 

 

 

4.상세설명

<낙성대공원>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948∼1031)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 있는 공원으로, 낙성대를 보존하고,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1973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74년 6월 10일에 공원 조성이 완료되었다. 면적은 3만 1,350㎡이다.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출생지에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낙성대공원으로 들어서면 강감찬 장군의 기마청동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말을 탄 채 칼을 빼들고 앞으로 돌진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동상 주변에는 배드민턴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공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공간은 강감찬장군의 사당인 안국사()로 안국문(외삼문), 삼층석탑, 내삼문, 고려강감찬장군사적비 그리고 본건물인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감찬낙성대’라는 글씨가 새겨진 삼층석탑은 근처의 강감찬 생가터에 있던 것을 옮겨 놓은 것으로 원래 석탑이 있었던 자리인 낙성대유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218-14번지)는 서울특별시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면 5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인 사당 내부에는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해마다 10월에는 공원에서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인 낙성대인헌제()를 연다.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은 계절 따라 꽃이 피고 지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풍광이 뛰어나다. 자작나무숲·소나무군락지·참나무숲·사시나무군락지·전나무길·버즘나무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km이다. 공원을 꼼꼼히 돌아보려면 약 2시간이 걸리며,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는 낙성대 숲속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분수시설을 갖춘 연못과 야외놀이마당, 야외예식장도 있다. 낙성대공원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서울대입구 쪽으로 약 600m 거리에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228번지에 있다.

 

5.탐방일자 

2015.06.29(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