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2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10구간 신 먼우금길(인천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길)11.3k(인천환경공단~도원역)

김영도 2015. 4. 6. 10:46

1.위치 

인천환경관리공단 승기사업소/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도원역/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 179-1

 

2.교통

(갈때)부평역에서 송도역

(올때)도웜역에서 부평역

 

3.코스

인천환경공단~새아침공원~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갯골유수지~중구문화회관~신선초등학교~인하대병원사거리~능안삼거리~숭의공구상가~도원역

 

 

 

 

4.상세설명

<아암도 해안공원>

송도유원지 앞 바닷가에 있는 아암도에 조성된 해양공원이다. 넓이는 약 1만 2000㎡이다. 아암도는 물이 차오르면 이 되었다가 물이 빠지면 걸어서도 갈 수 있던 작은 이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도 갯바위와 숲이 있어서 관광객이 많던 곳이다. 2000년 4월 이곳에 있던 해안초소를 없애고 1,200m가 넘는 철조망을 제거한 후 폭 10~12m, 길이 1.2km 크기의 공간을 공원으로 꾸몄다. 갯벌체험장과 산책로·파고라·벤치·음수대·간이매점·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말에는 인천은 물론 서울과 부천 등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내려갈 수 있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으며, 바다 쪽에는 150m 길이의 갯벌이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갯벌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으며 자전거도로도 조성되어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갯벌체험과 함께 일몰도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개원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겨울철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송도비치호텔 앞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봉재산>

인천광역시의 남구 동춘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4m). 봉재산의 산줄기는 북쪽으로 청량산(173m)에 이어진다. 청량산으로부터 봉재산으로 이어지는 이 산줄기는 풍수지리적으로 청룡()의 형국을 가진 것으로 전하는 길지()로서 인식되어 왔다. 남쪽에 일명 똥섬이라 불리는 '외암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유래는 '청룡이 싼 똥'이라는 뜻에서 나왔다고 한다. 다른 이름은 봉제산인데 이것은 조선 시대 하늘에 기우제()를 드렸던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5.탐방일자

2015.04.03(금)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