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환경관리공단 승기사업소/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도원역/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 179-1
2.교통
(갈때)부평역에서 송도역
(올때)도웜역에서 부평역
3.코스
인천환경공단~새아침공원~달빛공원~아암도 해안공원~용현갯골유수지~중구문화회관~신선초등학교~인하대병원사거리~능안삼거리~숭의공구상가~도원역
4.상세설명
<아암도 해안공원>
송도유원지 앞 바닷가에 있는 아암도에 조성된 해양공원이다. 넓이는 약 1만 2000㎡이다. 아암도는 물이 차오르면 섬이 되었다가 물이 빠지면 걸어서도 갈 수 있던 작은 섬이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도 갯바위와 숲이 있어서 관광객이 많던 곳이다. 2000년 4월 이곳에 있던 해안초소를 없애고 1,200m가 넘는 철조망을 제거한 후 폭 10~12m, 길이 1.2km 크기의 공간을 공원으로 꾸몄다. 갯벌체험장과 산책로·파고라·벤치·음수대·간이매점·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말에는 인천은 물론 서울과 부천 등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내려갈 수 있게 계단을 만들어 놓았으며, 바다 쪽에는 150m 길이의 갯벌이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갯벌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으며 자전거도로도 조성되어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갯벌체험과 함께 일몰도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개원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겨울철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송도비치호텔 앞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봉재산>
인천광역시의 남구 동춘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4m). 봉재산의 산줄기는 북쪽으로 청량산(173m)에 이어진다. 청량산으로부터 봉재산으로 이어지는 이 산줄기는 풍수지리적으로 청룡(靑龍)의 형국을 가진 것으로 전하는 길지(吉地)로서 인식되어 왔다. 남쪽에 일명 똥섬이라 불리는 '외암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유래는 '청룡이 싼 똥'이라는 뜻에서 나왔다고 한다. 다른 이름은 봉제산인데 이것은 조선 시대 하늘에 기우제(祈雨祭)를 드렸던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5.탐방일자
2015.04.03(금)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
'-인천광역시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12구간 성창포길(우리나라 근대문화를 만나는 길)5k(동인역~인천역) (0) | 2015.04.13 |
---|---|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11구간 연탄길(골목길과 달동네를 추억하며 걷는 길)5.2k(도원역~동인천역) (0) | 2015.04.13 |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9구간 청량산과 봉재산길(항구도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걷는 길)9.5k(송도역~인천환경공단) (0) | 2015.04.06 |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8구간 승기천과 문학산길(인천의 뿌리를 찾아가는길)12.7k(동막역~송도역) (0) | 2015.03.31 |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7구간 해안길(햇살이 엷게 비치는 가을에 걸으면 좋은길)9.7k(소래포구 시장~동막역) (0) | 2015.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