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2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9구간 청량산과 봉재산길(항구도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걷는 길)9.5k(송도역~인천환경공단)

김영도 2015. 4. 6. 10:21

1.위치 

송도역/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인천환경관리공단 승기사업소/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2.교통

(갈때)부평역에서 송도역

(올때)도웜역에서 부평역

 

3.코스

송도역~청룡공원~청량산병풍바위~숲유치원~뱀사골약수터~청량터널 윗길~봉재산~인천환경공단

 

 

 

 

 

 

4.상세설명

<청량산>

인천광역시의 연수구 옥련동 · 동춘동 · 청학동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73m).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인천부읍지」에 "인천부 남쪽 7리 되는 곳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대동지지』와 『대동여지도』, 『조선지지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 인천부에도 청량산이 묘사되어 있다. 산세가 아름다워서 송도의 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산이 전체적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사가 급하고 바위가 많이 보인다. 원래 이름은 '척량산()'이었다고 하며 이것이 잘못 한자화되어 청량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척량'이란 풍수지리적으로 '금자로 땅을 재는 형국(금척량지형 )'의 준말로 이 일대가 풍수지리적 길지로 인식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산 사면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 · 인천시립박물관 · 한국유리시험소 같은 주요 시설들이 있다. 호불사 · 홍륜사 · 법림사 · 법용사 · 청량암 등 다수의 사찰이 분포해 있다.

 

<봉재산>

인천광역시의 남구 동춘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4m). 봉재산의 산줄기는 북쪽으로 청량산(173m)에 이어진다. 청량산으로부터 봉재산으로 이어지는 이 산줄기는 풍수지리적으로 청룡()의 형국을 가진 것으로 전하는 길지()로서 인식되어 왔다. 남쪽에 일명 똥섬이라 불리는 '외암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유래는 '청룡이 싼 똥'이라는 뜻에서 나왔다고 한다. 다른 이름은 봉제산인데 이것은 조선 시대 하늘에 기우제()를 드렸던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5.탐방일자

2015.04.03(금)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