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강화도 철종외가 탐방기

김영도 2014. 6. 13. 14:04

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와 신문리

 

2.교통

(갈때)구래리에서 90번 버스로 강화터미널~도보로 용흥궁 도착

(올때)강화터미널에서 90번 버스로 부평역

 

3.상세설명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가 1995년 3월 1일 인천광역시문화재자료 제8호로 변경되었다. 1853년(철종 4)에 조선 제25대 철종이 강화유수 정기세(鄭基世)에게 명하여 지은 기와집으로, 철종의 외척인 염보길(廉輔吉)이 살았다.

원래 안채와 사랑채를 좌우로 둔 H자형 구조의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행랑채 일부가 헐려 몸체만 남아 있다. 집 뒤에는 염씨 집안의 묘가 있다.

일반 사대부 집의 웅장한 규모와는 다르게 법도에 맞도록 고졸(古拙)하게 지은 건물이이어서 양반가옥에서 볼 수 있는 기품과 화려함은 없으나 단아하고 고풍스럽다. 평면 구성은 경기 지역의 사대부 가옥 형태를 따랐으나 안채와 사랑채를 一자로 연결시켜 안채와 사랑채의 공간을 작은 화장담으로 간단하게 나눈 점이 특이하다. 염국명이 소유·관리하고 있다.

 

4.탐방일자

2014.06.11(수)

 

5.글쓴이

김영도(010-2888-8041)

 

6.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