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산하를 친구삼아 걷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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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세 치의 혀(三寸之舌)
김영도
2021. 3. 24. 07:3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 치의 혀가 흥망성쇠(
興亡盛衰)
휘둘리는 검이니 다스릴수 없네
시절은 변화무쌍(
變化無雙)
해도
변하지 않은 것은 입인가 하노라(21.03.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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