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관의 시 박효관(朴孝寬, 1800-1882?)은 헌종․철종․고종 때의 가객(歌客)이다. <한국시가사강>, <한국전통음악의 연구>, <금옥총부(金玉叢部)>등에 의하면, 그의 자는 경화(景華)이고 호는 운애(雲崖)이다. 가곡(歌曲)의 명인 장우벽(張友璧)의 법통을 오동래(吳東萊)를 통하여 계승받은 .. -조선시대 2018.04.10
기정진의 시 기정진(奇正鎭, 1798-1876)은 순조․헌종․철종․고종 때의 성리학자다. <노사집(蘆沙集)>, <노백헌문집(老柏軒文集)>, <조선유학사> 등에 의하면, 그의 자는 대중(大中)이고 호는 노사(蘆沙)이며 본관은 행주(幸州)로 전북 순창 출신이다. 7살에 이미 경사(經史)에 통했고 유학에 .. -조선시대 2018.04.10
익종의 시 익종(翼宗, 1809-1830)은 순조의 세자이다. <순조실록>에 의하면, 이름은 영(旲)이고 자는 덕인(德寅)이며 호는 경헌(敬軒)이다. 어머니는 순원왕후 김씨로 김조순의 딸이다. 4살(1812년, 순조12)에 왕세자에 책봉되고, 11살(1819, 순조19)에 영돈령부사 조만영(趙萬永)의 딸을 맞아 가례를 올리.. -조선시대 2018.04.10
지덕봉의 시 지덕붕(池德鵬, 1804-1872)은 순조․헌종․철종․고종 때의 문인으로, 자는 군거(君擧)이고 호는 상산(商山)이며, 그의 문집인 상산집(商山集)에 시조 13수가 전한다. 사람이 생겨나서 배우지 않으면은 어두운 밤길을 걷는 같다 하였으니 어화 저 소년들아 배우기에 힘쓸지라. 까마귀 검다 한.. -조선시대 2018.04.10
조황의 시 조황(趙榥)은 순조․헌종․철종․고종 때의 학자이다. 호는 삼죽(三竹)이고, 재야의 학자로 ‘백옥루상량문(白玉樓上樑文)’ 1수, ‘병이음(秉彝吟)’ 20수, ‘인도행(人道行)’ 10수, ‘기구요(箕裘謠)’ 40수, ‘주로원격양가(酒老園擊壤歌)’ 30수, ‘훈민가 (訓民歌)’ 10수 등 모두 111수.. -조선시대 2018.04.10
안민영의 시 안민영(安玟英, 1816-1885?)은 헌종․철종․고종 때의 가객(歌客)이다. <한국시가사강>, <금옥총부(金玉叢部)> 등에 의하면, 그의 자는 성무(聖武) 또는 형보(荊寶, 亨甫)이고 호는 주옹(周翁)이며 본관은 광주(廣州)다. 서얼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박효관에게서 창을 배웠으며, 흥선대.. -조선시대 2018.04.10
유심영의 시 유심영(柳心永)은 헌종 때의 가인이다. 헌종 13년(1847) 10월 4일에서 7일까지 친구들과 기생 연화(蓮花), 매화(梅花), 금낭(錦囊) 등과 함께 금강산을 유람하고 시조 4수를 지었다. 구곡수(九曲水) 내린 물이 남강수(南江水) 되단말가. 월궁(月宮)에 내친 선녀 탁족(濯足)하러 네 왔느냐. 우리도.. -조선시대 2018.04.10
이하응의 시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은 고종의 아버지로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다. 실록과 <승정원일기> 등에 의하면, 그의 자는 시백(時伯)이고 호는 석파(石坡)이며, 남연군(南延君) 구(球)의 아들이다. 24살(1843, 헌종9)에 흥선군에 봉해지고 종친부 유사당상(有司堂上), 도총관 등 한직을 거치.. -조선시대 2018.04.05
하순일의 시 하순일(河順一)은 조선말기의 가객(歌客)이다. 일명 청일(請一)이라고도 한다. 본관은 진주로 서울 출신이다. 경남 고성 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박효관으로부터 가곡을 배워 일인자로 이름을 얻었을 뿐 아니라 거문고 연주에도 능했다. 1908년 이후 조선정악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에서 .. -조선시대 2018.04.05
오경화의 시 오경화(吳擎華)는 조선 말기 중인 출신의 시인이다. <풍요삼선(風謠三選)>에 의하면, 그의 자는 자형(子馨)이고 호는 경수(瓊叟)이며 본관은 낙안(樂安)이다. <풍요삼선>에 그의 한시 한 수가 전하는데, 제목은 ‘술을 앞에 놓고 느낌이 있어(對酒有感)’이고, 본문은 “술을 대하.. -조선시대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