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둘레길 탐방기

북한산둘레길 제5구간 명상길2.4k(정릉주차장~형제봉입구)

김영도 2015. 7. 17. 17:11

1.위치 

정릉주차장/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형제봉입구/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2.교통

(갈때)부개역~수유역3번 출구 버스120번 환승

(올때)구파발역~부개역

 

3.코스

정릉주차장~형제봉입구   

 

  

4.상세설명

<형제봉>

두 봉우리의 높이가 엇비슷하고 연이어 있다 하여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큰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3m, 작은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1m이다. 작은 형제봉의 전망이 더 좋다. 북악터널 부근의 형제봉매표소에서 구복암 입구∼작은형제봉∼큰형제봉∼형제봉 삼거리∼평창매표소 갈림길∼대성능선 갈림길∼대성문에 이르는 코스는 3.22㎞ 거리에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정릉동>

면적 7.47㎢, 인구 9만 320명(2008)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속한 동이다. 북한산성 남장대() 남쪽 일대에 있으며, 북동쪽의 강북구 미아동, 서쪽의 종로구 평창동, 남쪽의 돈암동과 접해 있다. 동 이름은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정릉이 있어 붙여졌다. 처음 지명은 사을한리()로 살한리를 한자음으로 옮긴 것인데, 줄여서 사아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조선 초부터 한성부()에 속했으며, 갑오개혁 때 한성부 동서() 숭신방() 동소문외계()의 소정릉동(), 청수동(), 손가정()이라 하였다. 1911년 경기도 경성부() 숭신면() 대정릉동, 소정릉동, 청수동, 손가정으로 부르다가 1914년 고양군 숭인면() 정릉리()로 되었다. 1949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50년 정릉동으로 바뀌었다.

법정동인 정릉동은 행정동인 정릉1~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릉1동 남서쪽으로는 아리랑고갯길이 지나고, 동서로는 정릉천을 복개해서 확장된 정릉길이 북악터널을 지나 세검정으로 통한다.
정릉2동에는 정릉이 있어 부근의 마을을 능말이라고 부른다. 정릉3동은 북한산 기슭에 있어 서북쪽은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능선 사이의 계곡으로 맑은 물이 흐른다. 이에 따라 청수()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어 청수장이 있고, 부근에는 유원지가 개발되어 있다. 청수동 맞은편에는 손씨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손가정이 있고, 국민대학교가 있다.
정릉4동에는 서경대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와 북쪽 산자락에 많은 사찰이 있다.
북한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 봉우리가 솟아 있어 흔히 삼각산이라고 부른다. 서울의 주산이며 조종산이라고도 한다. 숙종 때 수도 방어를 위해 20여 리의 북한산성을 쌓았다.
문화재로는 정릉(:사적 208), 청수장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고려시대에 창건된 경국사()가 있고, 경내에는 목각정(:보물 748)이 있다

 

5.탐방일자 

2015.07.08(수)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