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둘레길 탐방기

북한산둘레길 제6구간 평창마을길5.0k(형제봉입구~탕춘대성 양문입구)

김영도 2015. 7. 17. 17:27

1.위치 

형제봉입구/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탕춘대성 양문입구/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2.교통

(갈때)부개역~수유역3번 출구 버스120번 환승

(올때)구파발역~부개역

 

3.코스

형제봉입구~탕춘대성 양문입구   

 

 

  

 

4.상세설명

<형제봉>

두 봉우리의 높이가 엇비슷하고 연이어 있다 하여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큰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3m, 작은 형제봉의 높이는 해발 461m이다. 작은 형제봉의 전망이 더 좋다. 북악터널 부근의 형제봉매표소에서 구복암 입구∼작은형제봉∼큰형제봉∼형제봉 삼거리∼평창매표소 갈림길∼대성능선 갈림길∼대성문에 이르는 코스는 3.22㎞ 거리에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탕춘대성>

정면 3칸, 측면 2칸의 우진각지붕건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3호. 한북문(, )이라고도 한다. 1715년(숙종 41)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하여 오간수문() 및 서성(西)과 함께 건립하였다.

서성은 1718년 비봉 옆 수리봉에서 인왕산의 도성 성벽까지 쌓은 익성()으로, 그 울안 세검정일대는 탕춘대성()이라고도 불렸다. 서성의 성벽 일부와 오간수문 및 홍지문은 1977년에 보수 혹은 복원된 것으로, 홍지문은 중앙부에 화강석으로 월단()이 꾸며진 위에 단층 문루가 세워져 있다.

석축 윗부분 둘레는 여장(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으로 둘려 있고, 사방이 트여 있다. 성문에 잇대어 성벽을 연결시킨 오간수문은 물을 빠져내리게 한 월단이 다섯개 옆으로 늘어서 있다.

그 길이는 26. 72m이고 너비는 6.8m이며 월단의 높이는 5.23m이다. 원래의 문루는 1921년에 퇴락하여 주저앉았고, 오간수문도 그해 장마에 떠내려가서 근 60년 동안 폐허상태에 있었다.

 

5.탐방일자 

2015.07.08(수)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