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2

서울특별시 한양도성길 낙산구간(혜화문~흥인지문)

김영도 2015. 6. 1. 11:43

1.위치

혜화문/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흥인지문/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88 흥인지문

 

2.교통

(갈때)경복궁역3번 출구로 나와서 7212번 버스로 환승하여 자하문고개에서 하차한다

(올때)동대문역~부개역

 

3.코스

혜화문 - 낙산공원 놀이마당 - 이화마을 - 흥인지문

 

 

 

 

4.상세설명

<낙산공원>

수도 서울을 구성하는 내사산(: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의 하나이자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총면적은 6만 1145평으로, 1999년 12월 30일 착공해 2002년 7월 완공하였다. 주요 시설은 ① 전시 및 관리실, 매점 및 화장실, 비우당(), 육각 정자, 노인정 등 건축시설 5동 ② 12개의 배드민턴장과 1개의 농구장으로 이루어진 운동시설 ③ 10개의 휴게소와 117개의 의자로 구성된 편의시설 ④ 중앙광장·이벤트광장 및 3개의 전망광장으로 이루어진 광장시설 ⑤ 기타 안내판 외 28개 시설 등이다. 그 외에 공원 녹지화를 위해 소나무를 포함해 총 40종 8만 967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주변 유적으로는 서울 동대문(:보물 1), 서울성곽(사적 10), 이화장(:서울기념물 6) 등이 있다. 그 밖에 마을 전체가 온통 붉은 열매를 맺는 나무로만 둘러싸여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홍수동(:홍숫골), 단종이 영월() 청령포()에서 귀양살이할 때 왕비가 저고리깃·댕기 등에 자줏빛 물을 들이기 위해 사용했다는 자지동천(:자주동천·자주우물), 《지봉유설()》의 저자 이수광()이 외조부의 집을 손질하며 '겨우 비만 가릴 수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당호를 붙인 비우당, 우물이 나란히 5개가 있어 이름 붙여진 오형제 우물터, 오부학당 가운데 하나인 동부학당 터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산 2-10번지 일원에 있으며,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관리한다.
 

<홍인지문>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의 하나로서 서울 도성 정동()쪽에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흥인지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동대문이라고 부른다. 1396년(태조 5)에 건립되고 1453년(단종 1)에 중수되었으며, 1869년(고종 6)에 이르러 이를 전적으로 개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화강암의 무사석()으로 홍예문()을 축조하고 그 위에 중층의 문루를 세웠으며 문 밖으로는 반달 모양의 옹성()을 둘리고 있으나 이것도 1869년(고종 6)에 다시 개축한 것이다. 문루의 아래층은 주위 4면을 모두 개방하였으나 위층은 기둥 사이를 모두 창문과 같이 네모나게 구획하여 각각 한 짝 열개의 판문()을 달았다. 중층()의 우진각 지붕이며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는 중앙에 고주()를 일렬로 배치하였으며 위·아래층의 대량()들은 모두 이 고주에서 양분되어 여기에 맞끼워져 연결되는 맞보로 되었다. 위층에는 마루를 깔았고 아래층에는 가운데 칸에만 마루를 깔았는데 이는 그 아래에 위치한 홍예문의 윗 부분을 가리는 구실을 한다.  위층 천장은 이 문루가 다포집 계통에 속하는 건축이면서도 성문이라는 특수한 건물이기 때문에 지붕 가구재()를 전부 노출한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공포()는 아래층이 내삼출목() 외이출목()이고 위층은 내외삼출목()인데 쇠서[]의 형태는 매우 섬약하고 번잡하게 장식화된 부분이 많으며 조선 후기의 쇠퇴된 수법이 곳곳에 엿보인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5.탐방일자

2015.05.29(금)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