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2

인천광역시 인천둘레길 제14구간 부두길(갯내음이 어린 길)8.6k(인천역~동인천역, 완결편)

김영도 2015. 4. 13. 10:26

1.위치

인천역/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화도진공원/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128            

 

2.교통

(갈때)부평역에서 인천역

(올때)동인천역에서 부평역

 

3.코스

인천역~대한제분~북성부두~동일방직~만석동주민센터~화평동냉면거리 입구~민들레국수집~화도진공원~만석초등학교~만석부두~두산인프라코어~화수부두~송현초등학교~동인천역

 

 

 

 

4.상세설명

<화도진공원>

넓이는 약 2만 2000㎡이다.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공원이다. 화도진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현재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1982년 이곳에 기념표지석을 세웠으며, 1988년 12월에 동헌·안채·사랑채·전시관 등을 세워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 화도진지 부근은 소나무와 정자·벤치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1997년 인천광역시 최초로 인공폭포가 조성되기도 하였다. 이 폭포는 높이 8m, 너비 12m로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헌에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꾸며 놓아 학생들의 역사교육장으로 이용된다. 안채에는 보료와 반짇고리·버선장·삼층장·반닫이 등 각종 생활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뒤주·탁자들을 두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병영 건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전시관에는 옛 군인들의 모자와 갑옷·화포 등 6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1990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전통문화 축제를 열어 왔으며, 2000년부터는 조미수호통상조약을 기념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예술인들이 은율탈춤(중요무형문화재 61)과 서해안풍어제(중요무형문화재 82-나) 등 각종 전통문화 공연을 한다. 매년 5월 초순에는 철쭉제를 열며 어린이 백일장과 그림대회를 열기도 한다. 동인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근처에 1988년 10월 20일 개관한 화도진도서관이 있다.

 

5.탐방일자

2015.04.11(토)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