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 제60코스 경기갯길(함배수안마을 버스정류장 ~ 대명항)

김영도 2023. 3. 20. 22:10

1.위치

시작(함배수안마을 버스정류장):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능리 131-6(함배·수안마을 버스정류장)

종료(대명항):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2.교통

(갈때)(올때)자전거

 

3.코스

함배·수안마을 버스정류장~수안산~대곶면 상마리 입구~승마산~대명항

4.상세설명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경기둘레길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기존의 길을 구슬 꿰듯이 엮어 하나의 걷기길로 만들었습니다.오랜 역사도 시끌벅적한 시장과 숲 속 새소리도 각각의 길에담겨있습니다.이제 경기둘레길에서 자연의 내음을 맡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걸음 끝에서 만나는 노을

경기둘레길 마지막 걸음이다. 수안마을에서 수안산으로 올라간다. 꼭대기에는 오래전 국방요새였던 수안산성이 남아있다. 수안산을 내려가 마을 길을 누비다가 승마산을 오른다. 노선은 승마산 정상으로 가지 않는다. 그러나 정상 부근에 있는 전망대를 놓칠 수는 없다. 왕복 1.4km 투자가 전혀 아깝지 않은 풍광을 보게 된다. 산을 내려가면 대명항이 지척이다. 첫걸음을 떼면서 달아 놓은 리본 안부를 챙긴다. 2,000리가 넘는 먼 길을 돌아온 마음을 담아 리본 하나 더 묶어두시라.

 

5.탐방일자

2023.03.20(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