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 제46코스 경기갯길(화성 이화리정류장~평택항 마린센터)

김영도 2023. 3. 9. 22:08

1.위치

시작(화성 이화리정류장):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1714-4

종료(평택항 마린센터):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570-1

 

2.교통

(갈때)(올때)자전거

 

3.코스

평택항 마린센터~평택항홍보관~도곡초교~원정사거리~수도사~남양방조제~화성 이화리 정류장

4.상세설명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경기둘레길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기존의 길을 구슬 꿰듯이 엮어 하나의 걷기길로 만들었습니다.오랜 역사도 시끌벅적한 시장과 숲 속 새소리도 각각의 길에담겨있습니다.이제 경기둘레길에서 자연의 내음을 맡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원효대사 깨우친 길 위에 서다

평택항 마린센터 앞에서 걸음을 시작하면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포승지구를 걷는다. 삭막할 산업단지 풍경을 녹여 주는 것은 쌈지공원과 가로수들이다. 산업단지를 빠져나오면 마을 길이고, 마을 길이 끝나면 숲길을 만난다. 짧아서 아쉬운 숲길 끝에 수도사가 있다. 이곳이 1,300여 년 전 원효스님이 당나라로 가던 중 해골에 괸 물을 먹고 크게 깨우쳤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곳이다. 수도사를 지나 남양방조제를 건너면 평택시에서 화성시로 넘어가게 되고 걸음도 끝난다.

 

5.탐방일자

2023.03.09(목)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