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因緣) 강은 강물을 흘러 보내듯바닷물은 갔다가 오던길로 되돌아 오네밀리기도 하고 다가서기도 하듯사랑도 이와 같더라손에 잡힐듯 멀어지는 당신황혼의 노을이 기울어 지듯다시 만날 기약도 없구나 아뿔사 우리 만남은 여기서 부터 끝이런가(24.07.17 수) -자작시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