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한남 금북정맥(완료)

한남금북정맥 제5회차 종주 산행기(모래재~이티재)

김영도 2012. 11. 12. 13:18

1.위치

충북 괴산군, 증평군, 청원군 일대

 

 

2.교통

(갈때)동서울(06:30)~증평(08:13, 6,900원)~증평 우체국(08:20)~모래재 보광산 관광농원(08:40)

(올때)비상리 임도에서 우측진행 비상낚시터 택시호출(19:50)~증평(20:13, 15,000원)~증평(20:20)~동서울(21:45, 6,900원)

*괴산행 시내버스 배차표:07:25,018:00,08:25.09:50,10:50~~~21:10(*타는곳~터미널에서나와 사거리쪽으로 진행후 우측 증평우체국앞)

 

 

3.초입

모래재에 있는 보광산 관광농원에서 하차하여정문으로 진입하면 여러 채의 입실용 전원주택이 있는데 마지막에 있는 풍주대 산상회의실이라고 쓴 입실에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철망문이 있다.이곳이 산행의 들머리가 되고 또한 정맥 표시기들도 나붓거린다.

 

 

4.등산 발자취

모래재 보광산 관관농원(08:40)~344.1봉(08:58, 삼각점)~596.5봉(10:12, 대삼각점)~칠보산(정상석)~칠보치(11:35)~질마재(13:18)~새작골산(14:09)~좌구산(15:11, 미원22 1982재설 삼각점)~방고개(16:02)~분젓치(17:20)~구녀산(18:10)~이티고개(18:40)~비상리 임도(19:00)~비상 낚시터(19:40)

 

 

5.산행일자 및 시간

2006.6.20(화) 11시간(휴식 및 알바와 산딸기 재미)

 

 

@산 행 기@

"무더위와 알바의 고통 그리고 산딸기 채취하는 재미" 한남금북정맥의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되는 산행이고 깊어가는 청산속으로 사로잡은 산야는 그렇게도 좋은 우리의 맥을 찾아 쉬기가 아쉬워 돌아보는 것이 아닌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산줄기는 여전히 풍겨오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뭇 사람에게 주는 신선한 풍광이 너무 멋진 선물로 선사하는 미의 역사가 아닐수 없다.삼천리 방방곡곡마다 온통 푸른산으로 덮어버린 우리의 산줄기는 도도히 흐르고 있구나! 저~ 백두부터 한라까지표호하는 호랑이가 날렵하게 살아있네.

 

 

08:40 초입(모래재, 보광산 관광농원)

모래재에 있는 보광산 관광농원에서 하차하여정문으로 진입하면 여러 채의 입실용 전원주택이 있는데 마지막에

있는 풍주대 산상회의실이라고 쓴 입실에서 좌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철망문이 있다.이곳이 산행의 들머리가 되고

또한 정맥 표시기들도 나붓거린다.

 

(모래재에 있는 보광산 관광농원~좌측 방갈로를 따라 안쪽으로 진입한다)

 

 

(풍주대 산상회의실 객관~정맥은 좌측 계단으로 진입한다)

 

 

(계단으로 오르면 철망문이 있고 이곳을 통과하면 정맥이 시작된다~멋진 소나무가 돋보인다)

 

 

 

08:58 (344.1봉~ 노후화로 명칭 삭제)

다소 가파르게 오르면 능선상에서 1m쯤 좌측에 344.1봉의 삼각점이 있으며 정맥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직진하여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분기하는 정맥을 또 확인 못하고 다시 그대로 직진하여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까지 진행하여

알바를 했고다시 되돌아 분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정맥을 이어간다.

 

(344.1봉의 삼각점)

 

 

 

10:12 (596.5봉~대삼각점)

목장 철망을 따라 한참 진행한후 596.5봉에 이르면 대삼각점 국방부지리연구소에서 동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596.5봉에 있는 대삼각점)

 

 

 

10:57 칠보산 정상(화강암 대리석 해발585m)

596.5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벌목지대를 통과하고 능성상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칠보산 정상석이 있다.

 

(증평산악회에서 세워둔 칠보산 정상비)

 

 

 

13:18 (질마재 582번 지방도)

다시 돌아와 능선으로 이어가고 가파르게 내려오면 칠보치에 이른다.우측으로 5m쯤 내려가다가 좌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4개의 무명봉을 오른후 중식을 먹고 582번 지방도인 질마재에 도착한다.

 

(582번 지방도의 질마재~정맥은 도로를 횡단하여 우측에 보이는 트럭쪽으로 진행한다)

 

 

 

14:09 새작골산(스텐리스 봉)

산딸기 채취하는 재미에 시간간줄 모르고 집착하는 욕심의 말로는 후회가 따르는 법이지만 너무 좋아하는아내와 딸이

생각나서 손이 바쁘다.다시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선후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능선상에 세워진 새작골산에 이른다.

 

(스텐리스봉에 세워진 새작골산과 이정표)

 

 

 

15:11 좌구산 정상(미원22 1982재설 삼각점)

좌측으로 더욱 가파르게 올라가고 613봉을 지나 청원군의 최고봉인 좌구산에 이르니 삼각점과 정상비 및 이정표가 자세히

적혀있다.

 

(바위지대도 간간히 나타나고...)

 

 

(정상비 못미처 미원22 1982재설이라는 좌구산의 삼각점)

 

 

(청원의 최고봉 좌구산의 정상비)

 

 

 

(분젓티로 가라는 진행표시 이정표)

 

 

 

16:02 방고개

등로는 가파르게 내려서고 비포장된 황토길인 방고개에 이른데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다.

 

(방고개~정맥은 구녀성쪽으로 직진한다)

 

 

 

17:20 분젓치

다시 가파르게 등로를 치고 1987부대 산악행군로 비표을 따라 한참을 진행하여 나아가고 절개지에서 바라보는 증평저수지와

마을의 평온한 모습이 어찌나 감동적인지 시원하기 그지없다.

 

(무명봉의 산을 돌아보면서~~~)

 

 

(증평저수지와 마을의 전경)

 

 

(분젓치에 있는 좌구산 진입 이정표)

 

 

(분젓치의 공사중인 현장과 증평군 도로 표지판)

 

 

(구녀산으로 오르는 이정표)

 

 

 

18:10 구녀산 정상(검은 대리석과 돌무더기)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면 간간히 있는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고 정상에 이르면 구녀산 정상비와 돌무더기 있다.

주위에는 구녀성의 유래가 있는데 기가막힌 사연과 흔적이 남아 있는 성터가 있다.

 

(곱게 만들어진 분기 삼거리의 이정표)

 

 

(구녀산 정상석과 돌무더기)

 

 

(능선상에 세워진 쉼터 사각정)

 

 

(구녀성 유래의 기가막힌 사연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황판~아들이 뭣기래!)

 

 

 

18:40 이티고개

가파르게 내려오는 길에 구녀성 가는 길 이정표가 있고 휀스로 둘러싼 오리와 토종닭이 자연상태로 방목하는 사육장이

있고 내려오면 이티고개에 이른다.

 

(내려오는 길에 있는 구녀성가는길 이정표)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휀스 넘어 연못가에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오리와 토종닭들)

 

 

(이티봉과 구녀성의 비석)

 

 

(이티재 표지판과 511번 도로)

 

 

 

19:40 날머리(비상리 임도에서 비상소류지까지)

이티재 입간판으로 올라서서 다시 깊은 산속으로 진입하여 내려오면 한그루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비상리 임도에

이르지만 딸기 채취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초래되어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고로 우측 임도길을 따라

비상소류지에 있는 비상낚시터에서 주인의 도움으로 내수읍 택시를 호출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비상리 임도에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그루~우측 비상리쪽으로 40분간 내려가면 비상소류지가 있는 비상낚시터까지 간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