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한남 금북정맥(완료)

한남금북정맥 제4회차 종주 산행기(돌고개~모래재)

김영도 2012. 11. 12. 13:16

1.위치

충북 음성군과 괴산군 일대

 

 

2.교통

(갈때)동서울(06:30)~음성(08:15, 7,300원)~조식후 택시로 돌고개(08:50, 4,800원)

(올때)모래재(18:10)~증평터미널(18:25, 1,000원)~증평(18:50)~동서울(20:15, 6,900원)

*모래재(보광산 관광농원)에서 증평행은 시간당 1대골 시내버스 운행

 

 

3.초입

돌고개까지는 음성에서 걸어서도 20분이면 가능하고, 택시로는 10분이면 충분한 거리다.

 

 

4.등산 발자취

돌고개(08:50)~351.7봉(09:19)~풋내고개(09:50)~삼실고개(10:03)~517.2봉(10:45)~임도(11:00)~큰산(11:12, 509.9m, 대삼각점)~행치재(11:45)~임도(13:05)~378.5봉(13:50, 삼각점)~토골고개(14:05)~377.9봉(14:53, 삼각점 437복구 건설부74.10)~내동고개(15:21)~삼거리 이정표(15:27)~고리터고개(16:00)~임도(16:08)~395.4봉(16:12, 삼각점 음성476 79.8건설부)~사거리 이정표(16:13)~삼거리 이정표(16:40)~보광산(16:45)~삼거리 이정표(17:08)~임도(17:17)~삼거리 이정표(17:19)~보광산 이정표(17:34)~모래재(17:40)

 

 

5.산행일자 및 시간

2006.6.16(금) 8시간50분(휴식포함)

 

 

@산 행 기@

음성군 일대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가시덤풀이 워낙히 무성히 자라 진로를 방해하고 손에 수없이 찔림으로 온통 상처 투성이로 남아 산행한 이래 기록적인깊은 고통의 추억을 만들어 놓았고 음성의 이미지를 흐려 놓아 다시는 음성에서 산행하기가 싫어지는(실은 음성군 높은 봉은 다 산행함)결과를 초래하였다.아픔의 고통을 지나 토골고개(음성과 괴산군 경계지)부터는 뻥 뚫어진 대로를 지나가는 등산로처럼 편안하게 모래재까지 이어지는 시원함을 느껴보면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보광산 관관농원에서 18:10분에 출발하는 증평행 시내버스로 귀로한다.괴산군의 멋진 노송들이 반가이 맞아주는 속리산을 향하여! 달려가 보자!

 

 

18:50 초입(돌고개)

음성에서 하차하여 터미널에 있는 분식집에서 조반을 먹고 택시를 이용하여 돌고개까지 간후 뒤안길을 보니 지난번 마지막 내려왔던 삼거리 지점이고 돌고개 비석이 유난히 반짝거린다.

(돌고개 비석과 하영특수유리 입간판)

 

(신설도로 삼거리~도로를 횡단하여 묘지가 있는 산쪽)

 

 

11:12 큰산(대삼각점 국방부지리연구소)

돌고개에서 45도 방향으로 오르는 정맥의 표시기가 있는 산쪽으로 진입하면 이내 신설도로 삼거리에 접하고 도로를 횡단하여 묘지가 있는 산쪽으로 정맥은 이어지면서 가기덤풀과 잡목지대를 지나는 사선을 넘어351.7봉에 이르니 삼각점이 있고 419재설 76.9건설부라고 쓰여 있다.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벌목지대를 지나가고 가시덤풀이 앞을 가로막아 등로를 방해하고 임도에서 인삼밭을 지나 지방도에 이르면 풋내고개이고 도로를 횡단하여 남쪽으로 진행하는 등로에서 좌측으로 틀어 또한번의 사선을 넘어 상당히 가파른 517.2봉에 이르나 삼각점은 없고 구간 정맥중에서 제일 높은 봉이다.다시 내리막으로 진행하다가 임도에 이르고 완만하게 올라서면 큰산이고 산불감시와 통신탑이 있으며 삼각점에는 음성23 대삼각점 국방부지리연구소에서 황동으로 만들어 놓았다.

(351.7봉의 삼각점)~정맥은 우측으로 진행

 

(517.2봉이나 삼각점은 없다)

 

(큰산의 산불감시와 통신탑)

 

(큰산의 대삼각점 국방부지리연구소에서 황동판으로 만듬)

 

 

16:45 보광산 정상(검은 대리석, 삼각점 없음)

큰산에서 뒤쪽으로 정맥은 이어지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행치재에 이르고 지하암거 통로로 4차선 도로를 횡단하여 달성석재 안쪽으로 진입하면 임도가 있고 통신탑이 보이는 중간지점에서 오르면 파헤진 정맥의 등로가 조만간 잘려 나갈수가 있어 아쉽고 절개지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등로는 바뀌어 진행하고 내려오면 광주반씨 합동제단에 이르고시멘트도로에서 직진화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후 좌측 산쪽으로 올라간다.가파르게 올라서면 378.5봉에 이르니 삼각점이 있으나 노후화로 표시가 없다.다시 내려서면 괴산군 소수면과 음성군 원남면의 경계인 토골고개에 이르고 커다란 느티나무가 수문장으로 지키고 있다.도로를 횡단하여 우측 임도길을 가다가 곧바로 좌측 산쪽으로 정맥은 이어지고 377.9봉에 이르면 삼각점에 437복구 건설부74.10이라고 새겨져 있다.내동고개를 지나 삼거리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주봉저수지이고 우측은 백마산이며 직진은 보광산이라는 표말이 있다.직진하여 고리터고개를 지나 임도에 도착하면 경사지를 가로질러 올라가고 395.4봉에 도착하면 음성476 79.8건설부 삼각점이 있고 내려서면 사거리 이정표에 이르고 직진하여 나아가면보광산 분기 삼거리에서 5분거리인 보광산에 이르니 검은 대리석으로 안치되어 있고 삼각점은 없다.

(행치재~마을로 진입하자 곧바로지하암거로 4차선 도로를 횡당한다)

 

(행치재~우측에 가로등과 난간이 있는곳이 지하로 진입하는 암거다)

 

(378.5봉의 깨진 삼각점)

 

(토골고개~음성군 원남면과 괴산군소수면의 경계)

 

(377.9봉의 삼각점)

 

(삼거리 이정표~정맥은 보광산 화살표방향으로 직진)

 

(395.4봉의 삼각점)

 

(사거리 안부이정표)

 

(보광산 정상의 표지석

)

 

17:40 날머리(모래재, 보광산 관광농원)

보광산 분기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 좌측 모래재로 정맥은진행하고 보광사 분기 삼거리 이정표에서 직진하여 임도로 정맥길은 이어지고 임도끝에 이르면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직진방햐으로 보면 쉼터의자쪽으로 나아가면 우측으로 오르는 정맥길이 있고 곧바로 삼거리 이정표에 좌측은 시동마을이고 우측은 모래재30분이 남아있다는 표시가 있다.모래재 방향으로 나아가면 아늑한 소나무숲지대를 통과하여 묘지가 보이는 임도길에 접하면 보광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고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간후 지하통로로 4차선 도로를 횡단하면 수암낚시터가 있고 임도을 따라 나아가면 보광산 관광농원이 있는 모래재에 도착한다.여기서 다음 산행은 관광농원을 바라보면 멋진 소나무가 보이는 곳으로 진행하고 여기서 기다린후 18:10분에 증평으로 가는 시내버스로 산행을 종결한다.다음 산행시 대중교통을 위하여! 모래재에서!

(보광산 분기 삼거리~정맥은 모래재방향)

 

(보광사 분기 삼거리~정맥은 직진 임도)

 

(시멘트 임도~정맥은 직진방향 쉼터의자 쪽으로)

 

(도로 끝에 세워진 보광산 등산로 안내판)

 

 

(모래재 이정표)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