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2

경기도 수원시 수원팔색길 수원6색 수원둘레길(수원대사거리~지지대비)

김영도 2016. 4. 20. 10:13

1.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2.교통

(갈때,올때)자가용

 

3.코스

노선경로
신대저수지 → 광교산 → 효행공원 → 왕송저수지 → 칠보산 → 황구지천 → 수인선협궤열차길 → 원천호수공원

 

 

 

 

 

4.상세설명

<칠보산>

높이 238m이다.원래 화성시 매송면에 속해 있다가 1987년에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산삼·맷돌·잣나무·황금수탉·호랑이·사찰·장사·금의 8가지 보물이 많아 팔보산으로 불리다가 황금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정상을 비롯하여 군부대가 있는 234m봉, 잠종장 뒤의 185m봉, 개심사 뒤의 165m봉, 오룡골 뒤의 187m봉 등 5개 봉우리가 있고, 개심사·용화사·무학사·여래사·칠보사·일광사 등 6개 사찰이 있다.
산행코스는 두 곳 있는데 용화사에서 시작해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용화사로 내려가는 코스와 기도원으로 올라가 정상에 오른 뒤 천주교 공동묘지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 황해가 내려다보인다. 찾아가려면 수원역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용화사 앞에서 내린다

 

<황구지천>

한강 권역의 안성천() 수계에 속하며, 안성천의 제2지류이다. 국가하천, 지방2급하천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유로연장()·하천연장·유역면적은 각각 국가하천이 32.5㎞·16.3㎞·259.66㎢, 지방2급하천이 16.2㎞·14.1㎞·148.09㎢이다.

지방2급하천은 의왕시 초평동에서 시작하여, 원천리천이 합류하는 수원시 대황교에서 국가하천으로 바뀌며, 평택시 서탄동에서 진위천()과 합류한다. 지천으로는 수원시에서 흘러드는 수원천()·호매실천()·서호천 등이 있다. 강이 흐르면서 수원시평택시 청북면(), 화성시 양감면(정남면() 등에 토사()를 퇴적시켜 충적층을 이루어놓았다.

황구지천이라는 이름은 '큰 고지가 있는 강'이라는 뜻이며, '뻗친 내'라는 뜻의 우리말 '느러곶이내'가 '놀곶이내'로 되면서 항곶포라고 표기하였다가 '항'이 황으로 변한 것이다. '구지'는 '고지·곶이(곶)'를 가리킨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전형적인 도심형 하천으로, 강의 상류가 주로 수원 시가지에 위치하여 있고 상류지역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11여 만 톤의 생활오수가 유입되면서 농업용수로도 사용하기 어렵고 악취가 심하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03년부터 수원 하수종말처리장을 증설하고 본류 구간의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등 꾸준한 정화노력을 펼친 결과, 천둥오리와 백로 등 각종 철새가 사는 자연형 하천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2009년까지는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충, 수질개선, 녹지확보 차원에서 총 52㎞에 이르는 하천 양쪽변 길을 따라 자연친화형 인공숲을 조성하며, 휴식광장·인라인스케이트길·자전거길 등 편의시설을 꾸밀 계획이다.

 

<왕송호수>

1948년 1월 부곡역 남쪽에 조성된 저수지로 넓이는 1.65㎢, 제방길이는 640m이다.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붕어·잉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부곡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 왜가리·두루미· 청둥오리·원앙(천연기념물 327) 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곡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컴퓨터시뮬레이션과 농구장, 테니스장, 산책 코스, 환경홍보관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에게 이를 공개하고 있다.
의왕시는 호수를 찾는 주민이 늘어나자 이 일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꾸미기 위해 2001년부터 총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토종 꽃과 식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학습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주변에 철도박물관·백운호수·청계사 등의 관광지가 있고,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 때문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

 

5.탐방일자

2016.04.18(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