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금남정맥의 지맥(완료)

금남 성치지맥 제1회차 종주 산행기(두문동~솔치)

김영도 2012. 11. 14. 02:33

1.위치

충남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 두문동과 남일면 신동리일대 그리고 전북 진안군 용덕리

 

2.교통

(갈때)서울고속터미널(18:30)~금산터미널(20:50, 15,800원)-다음날 택시이용 대양리 두문동(07:00 18,000원)

*남이면 대양리 배차시간표-06:00,10:20,12:50,14:10,19:00(1일5회) @PS=06:30 차는 폐지(통학생없는 관계)

 

3.초입

금산에서 택시로 대양리 두문동 불출암(18,000원)

 

4.등산 발자취

두문동(07:20)~두문봉(08:05)~성치지맥 분기봉(08:23)~오두재(09:32)~선봉(10:00)~586.1봉(10:55)~더기산(11:18)~488봉(12:40)~대촌55번도로(14:05)~성치산(15:20)~성봉(17:00)~봉화산(18:20)~솔치(19:4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7.02(목) 12시간 20분

 

@산 행 기@

"인삼의 고장" 금산을 찾은 시간은 밤이 깊어가고 하루를 독방에서 지낸후 일찍 일어나 택시로 남이면 대양리 두문동에서 산행을 준비한후 난생 처음으로 성치지맥을 진행하기 위해 이리저리 살피고 있노라니 불출암 입간판에서 좌측 아스콘 도로를 지나 178번 폐가 집이 있고 상수도 탱크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발견하니 "어찌나 반가운지"그만치 초입이 중요한 것은 산행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것을 누누히 기억되어 잔존의식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산행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리라고 사료되고 힘찬 발걸음으로 성치지맥을 시작하렵니다.

 

07:20 들머리(두문동)

두문동은 금산군 남이면 대양리에 있는 작은 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주민들은 장뇌삼과 인삼을 재배하여 생활의 방편으로 삼고있는데 요즘은 극성스러운 도둑들의 소행으로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님을 할머니가 하소연을 하니 초면에 이해가 되지만 덤으로 도둑으로 오인되니 기분이 상했지만 안심시킨후조심해서 산행을 하리라고 다짐하고 들머리로 오릅니다.

(불출암 입간판~좌측 아스콘 도로 진행)

(178번 폐가옥)

(상수도 물탱크)

08:23 성치지맥 분기봉(745봉 직전)

상수도 탱크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양호한 등산로가 구성되어 있고 외길을 따라 한참 오르면 무명봉 4~5개를 지나 두문봉(금산459 1980재설)에 이르니 삼각점이 있고 이곳이 금남정맥의 분수령이 됩니다.좌측 금남정맥을 따라 더욱 가파르게 오르면 745봉 직전에 성치지맥이 분기되고 금산둘레 잇기산행이라는 커다란 표시기가 지맥을 마칠때까지 안내해주는 무명의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등로입구에 있는 전북 파랑새 산악회 표시기)

(두문봉의 삼각점459 1980재설)

(금남 성치지맥 분기점인 750봉 직전 표시기-금산둘레밟기)

10:00 선봉(정상푯찰과 돌탑)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가면 표시기(구름나그네,대충산사 그외 다수)가 있는데 선답자들의 승리의 표시를 알려주는 기쁨의 웃는 모습이 떠오릅니다.검은망사를 지나고 갈림길에서 우측 조릿대를 통과하는 난코스를 지나서 장뇌삼 재배지역 경고문을 지난후 임도에 이르면 우측에 놀이 기구를 만들고 있고 임도에서 곧바로 우측으로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성황당 흔적이 있는 오두재를 만나고 지맥에서 선봉 갈림길쪽으로 진행하지 않고 직진하여 직등한후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선봉의 정상 푯찰이 있고 돌탑이 있습니다.

(내려가면 망사지역)

(분기봉에서 우측 조릿대를 통과)

(장뇌삼 입산금지 표시)

(임도삼거리~우측 놀이기구 공사)

(소나무 지대)

(인삼밭 좌측으로 진행)

(오두재)

(선봉의 돌탑)

(선봉 정상697m 푯찰)

12:40 488봉(431복구 건설부747)

다시 뒤로 돌아가서 바위지대에서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가고 등로에서 좌측으로 가면 선봉 갈림길에 이르고 우측으로 지맥을 따라 586.1봉(금산461 1980재설)에 이른후 더기산 암릉길에 이어지고 최고봉에 이르면 정상 표시는 없지만 산님들의 표시기들이 바람에 나붓거리고 다시 내려가서 밑바닥까지 내려간후 다시 가파르게 오르는 봉들를 지나 488봉(431복구 건설부747)에 이릅니다.

(586.1봉의 삼각점 금산461 1980재설)

(더기산의 암릉1)

(더기산의 암릉2)

(더기산의 정상 ~표기기와 바위)

(488봉의 삼각점 431복구 건설부747)

 

14:05 대촌(55번 도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한후 458.5봉(삼각점467 1980재설)에 이르고 산불초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너덜길을 내려서고 칡넝쿨 지대를 지나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돌탑과 이정표가 있는 55번 도로에 이릅니다.

(458.5봉의 삼각점 금산467 1980재설)

(산불감시초소)

(대촌 55번 도로)

15:20 성치산(정상석)

쉼터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절개지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여러번 갈림길에 있어도 선답자의 표시기와 나침판을 이용하여 산행을 극복할수 있고 성치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헬기장과 정상석이 있습니다.

(성치산의 삼각점 진안334 1984재설)

(성치산의 정상석)

(나무에 매달린 성치산 정상 표지판)

17:00 성봉(정상 표지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바위지대를 통과한후 부드러운 산행길이 이어지고 여러번 오르고 내림이 반복된후 정상에 이르면 안내판과 표지판이 있습니다.

(성봉 정상판)

(성봉의 유래)

(산님들의 표시기와 성봉의 정상 표지판)

18:20 봉화산(대삼각점)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후 다시 반복되는 오르고 내림이 이어지는 봉들을 쫓아가고 정상에 이르면 대삼각점과 작은 공터가 있습니다.

(봉화산의 대삼각점)

19:40 날머리(솔치13번 국도)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15번 철탑을 지나고 세번째 송전탑에서 직좌로 진행하여 임도를 만나고 송전철탑을 만들기 위한 임도를 따라 임도고개에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434봉을 지나 내려오면 교통표지판과 애래쪽에는 솔치휴개소와 꿈의 궁전 모텔이 있습니다.솔치휴개소에서 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하루를 휴식하고 내일 산행을 기대합니다.

(철탑을 향하여)

(송전철탑 17번)

(솔치 휴개소)

(솔치 고갯마루)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