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금남정맥의 지맥(완료)

금남 서대지맥 제2회차 종주 산행기(민재~용암사)

김영도 2012. 11. 14. 02:27

1.위치

충남 금산군 동석리 및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일대

 

2.교통

(갈때)영등포역(15:33)~대전역(17:24, 9,400원)~대전역앞 정류장에서501번 버스(17:30)~마전리(18:00, 1,100원)

(올때)옥천터미널(21:05)~대전역(21:35, 2,000원)~대전역(21:45)~서울역(22:40, 21,400원)

(마전리에서 군북행 시간표)

3.초입

마전리에서 금산버스(마전~군북행)로 동석리 금풍공장이 있는 민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4.등산 발자취

민재(08:20)~222번 송전탑(08:35)~서대산갈림길(09:10)~430봉(09:54)~방화산(10:20)~비들목재(10:40)~국사봉(11:32)~615봉(11:59)~520봉(13:10)~706봉(14:37)~709봉(15:35)~송전탑(16:02)~대성산(16:25)~매봉(16:58)~563봉(17:35)~장용산(19:05)~마성산갈림길(19:19)~용암사(20:05)~용암사입구(20:3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6.16(화) 12시간10분

 

@산 행 기@

꿈에도 그리웠던 서대산갈림길이 지난번 산행시도 정확하게 접근했으나 그저 직진만 할줄 알았지 좌측을 못보고 내려간것이 화근이 되었고 숱한 고생길로 접어들어 우매한 산행으로 마감했던 독도의 문외한으로 남아있는 기억이 상기되어 조바심이 앞선 마음까지 두근거리고 자세히 살펴보니내리막길에서 좌측으로 지맥이 이어지고 산과 산 사이를 잇는 징검다리가 있다는 것을 보고 산의 등로는 어김없이 순리적으로 접근지역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상당히 긴 여정으로 무더위와 싸우는 악전고투를 하며 끝까지 잘마무리 할수 있었고 용암사입구에서 좌측으로 한없이 내려 가다가 승용차를 얻어타고 옥천터미널까지 태워주신 고마운 분을 만났으니 또한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며 그분에게 감사하고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08:20 들머리(민재)

마전리에서 군북행 첫차(08:05)를 타고 동석리를 지나 금풍공장이 있는 민재에서 하차하여 잇기 산행을 시작하기 위해 주위를 살펴보고 사진촬영으로 추억의 페이지를 남겨봅니다.

(금풍공장이 있는 민재)

 

09:10 서대산 갈림길(작은바위)

금풍공장 좌측 담장을 끼고 올라가서 중간부분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묘지가 있고 더욱 가파르게 진행하여 222번 송전탑을 지나 가고 능선안부에 이르면 T형 갈림길에 접합니다.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고 바위지대를 지나 다소 가파르게 오른후 정점에서 작은바위가 있는 T형 갈림길에 이른곳이 서대산 갈림길입니다.

(송전철탑 222번)

(서대산 갈림길인 작은바위)

 

10:20 방화산(산불초소)

여기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선을 따라 가고 마지막 등로가 끊어지는 바위지점에서 좌측으로 보면 산님들의 표시기가 있고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가면 순탄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임도고개에 이릅니다.이곳에서 임도를 가로질러 밭을 지나 다소 오르면 430봉의 삼각점이 있고 더욱 가파르게 올라치면 양호한 등산로가 있으며 첫번째 산불초소를 지나 최고봉에 이르면 또 다른 산불초소가 있는 방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임도고개)

(누렇게 익은 보리밭이 신기합니다)

(밭고랑에서 뒤로 보면 서대산이 웅장합니다)

(430봉의 삼각점)

(방화산 정상의 산불초소)

11:32 국사봉(이원407 1980재설)

직진으로 내려가면2차선 아스콘이 있는 비들목재이고 주위에는 효심사,산꽃나라 관광안내도 그리고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효심사 입간판이 있는 쪽으로 절개지를 올라가면 무명봉을 4단계를 걸쳐 마지막 봉인 국사봉에 이르면 삼각점(이원407 1980재설)이 있고 전망도 좋은 곳입니다.

(효심사 입간판)

(보곡산골 산꽃나라 관광안내도)

(팔각정)

(국사봉 정상의 삼각점)

 

14:37 천태산 갈림길(706봉의 이정표)

양호산 등산로가 형성되어 있어 거침없이 하이웨이를 지나 가는 과정이 순조롭고 615봉,520봉을 지나가고 마지막 끝봉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면 신안리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가 나오고 반사경이 있습니다.임도를 가로질러 올라가면 잡목지대가 나오고 이후 점진적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천태산갈림길 이정표에 이릅니다.

(신안리로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

(바위지대)

(천태산 갈림길 이정표)

16:25 대성산(이원301 1980재설)

천태산은 우측이고가야할 대성산은좌측인데 남북이 갈라놓은 삼팔선 같습니다.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에 천태산3.6k, 3.9k 이정표를 만나고 670봉 봉화대터를 지나 709봉에 이르고 송전탑이 있는 억새밭에 이릅니다.꼬부랑재 정상0.5k를 지나 대성산 정산 이정표가 있고 등산 안내도 표지판 그리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습니다.

(천태산3.6k 지점 이정표)

(천태산3.9k 지점 이정표)

(송전철탑)

(철탑 이정표)

(꼬부랑재 이정표)

(대성산 정상 이정표)

(대성산 등산 안내도)

(대성산 정상석과 삼각점)

 

19:05 장용산(정상 입간판)

지맥은 정상석이 있는 곳 못미쳐 우측으로 내려가서 구덩이가 있는 무명봉에 이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오며 직진하여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매봉 정상이고 준,희님 표시기만 흔적으로 남아있는 것같습니다.다시 내려가면 금산고개가 나오고 돌탑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 다소 가파르게 오르면 546.7봉에는 삼각점(이원408 1980재설)이 있고 서대산과 장용산의 갈림길로 자리잡고 있는 요충지입니다.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서 헬기장을 지나 다소 완만하게 오르면 장용산 정상의 입간판이 있고 오래전에 추억으로 간직한 나만의 아픈 사연이 있는 곳이라 더욱 그리움이 생생합니다.

(천태산이 멋진 산인지 알림판도 천태산 위주로 그려 놓았습니다)

(매봉 정상의 준,희님 표시기)

(550봉 작은 돌탑)

(546.7봉의 삼각점)

(장용산 정상의 표지판)

(장용산 휴양림 등산로 안내도)

 

19:19 마성산 갈림길(590봉)

여기서 좌측은 장용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은 마성산으로 가는 길입니다.우측으로 진행하여 장령산 제5지점에는 이정표가 있고 오르고 내리고 한후 590봉에는 등산로 표지판이 있는데 이곳이 마성산갈림길입니다.

(장용산 제5지점 이정표)

 

20:30 날머리(용암사입구)

시간적으로 지맥을 이어 가기에는 한계라 생각되어 좌측 마성산쪽으로 진행하여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육각정이 있는 쉼터에 이릅니다.조금 더 내려가면 왕관바위를 지나 용암사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용암사이고 경내를 통과하여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용암사입구 표지판이 있습니다.좌측으로 내려 가다가 고마운 분을 만나 승용차로 옥천터미널까지 태워주어 무사히 귀가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습니다.

(육각정 쉼터)

(용암사 하산로)

(용암사)

(도로 입구에 있는 표지판)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