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 제44코스 경기갯길(신대2리마을회관 ~ 군문교삼거리)

김영도 2024. 9. 24. 20:22

1.위치

시작: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산 7-7 (신대2리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종료: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215-21(군문교삼거리) 

 

2.교통

(갈때)(올때)자전거

 

3.코스

신대2리 마을회관~ 리버사이드빌 아파트 ~ 군문교삼거리 (21.9Km 왕복=43.8Km)

4.상세설명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경기둘레길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기존의 길을 구슬 꿰듯이 엮어 하나의 걷기길로 만들었습니다.오랜 역사도 시끌벅적한 시장과 숲 속 새소리도 각각의 길에담겨있습니다.이제 경기둘레길에서 자연의 내음을 맡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곱게 내리는 노을

안성천 군문교를 건넌다. 안성천 둔치와 습지에는 광활한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이 동요 ‘노을’ 노랫말이 탄생한 현장이다. 안성천 건너 들판에 곱게 내리는 노을을 보고 썼다고 한다. 들판을 건너 팽성읍내로 들어선다. 읍내 로데오거리를 지나면 작은 토성 ‘농성’이 있다. 비밀 가득한 농성을 떠나 다시 안성천을 만나면 내리문화공원이다. 내리문화공원부터는 안성천을 동무 삼아 자전거 길을 걷는다. 시원스레 뻗은 자전거 길을 10km 걸으면 평택국제대교 앞이다.

 

5.탐방일자

2024.09.23(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