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 제12코스 경기숲길(신탄리역~내산리 삼보쉼터)

김영도 2024. 9. 18. 08:57

1.위치

시작(신탄리역):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산241

종료(내산리 삼보쉼터):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167 

 

2.교통

(갈때)(올때)자전거

 

3.코스

신탄리역~고대산캠핑리조트~농장매점~내산리 삼보쉼터 앞 :16.3km

4.상세설명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경기둘레길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기존의 길을 구슬 꿰듯이 엮어 하나의 걷기길로 만들었습니다.오랜 역사도 시끌벅적한 시장과 숲 속 새소리도 각각의 길에담겨있습니다.이제 경기둘레길에서 자연의 내음을 맡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외줄기 길에서 구름에 달 가듯이

금강산 가는 길목에 우뚝하게 솟아 있는 고대산(832m) 줄기를 누비는 노선이다. 걸음을 시작하는 곳은 신탄리역이다. 2012년 11월 백마고지역이 개통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 중단점이었다. 고대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임도로 접어든다. 임도는 해발 300m에서 500m 사이로 유순하게 이어진다. 널찍한 흙길과 울창한 숲길이 계속된다. 시야가 터지는 곳에서 만나는 시원시원한 풍광은 고대산이 보내는 선물이다. 세상일 잠시 내려놓고 구름에 달 가듯 걸을 수 있다.

 

5.탐방일자

2024.09.16(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