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경기둘레길 제14코스 경기숲길(중3리마을회관~운천터미널)

김영도 2024. 9. 18. 09:17

1.위치

시작(중3리마을회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494-5   

종료(운천터미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510-1    

 

2.교통

(갈때)(올때)자전거

 

3.코스

중3리 마을회관 앞 ~ 한탄강 하늘다리 ~ 멍우리협곡 ~ 영북파출소 ~ 운천터미널  :9.2km

4.상세설명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경험할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입니다.풋풋한 삶의 활기와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외곽을 한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는 총 길이 860km의 순환 둘레길로 경기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람·문화·자연이 함께하는 길입니다.둘레길은 총 60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의 특징을 담아 4개의 권역으로 나눠집니다.DMZ 외곽 걷기길을 연결한 평화누리길, 푸른 숲과 계곡이 있는 숲길,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물길,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갯길입니다.

경기둘레길은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기존의 길을 구슬 꿰듯이 엮어 하나의 걷기길로 만들었습니다.오랜 역사도 시끌벅적한 시장과 숲 속 새소리도 각각의 길에담겨있습니다.이제 경기둘레길에서 자연의 내음을 맡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한여울 거슬러서 구름내마을까지

아찔한 절벽을 따라 강물이 흐른다. 수수만년 쉼 없이 흐르는 한여울 한탄강이다. 강물은 느릿느릿 여유를 부리기도 하고 우당탕탕 팔짝거리기도 한다. 비둘기낭과 눈을 맞춘 후 물길을 거슬러 오른다. 용암대지 위로 난 편안한 길은 한탄강과 밀당을 하고 있다. 멀어지는가 하면 어느새 바싹 다가선다. 벼룻교 아래로 강물이 반짝인다. 멍우리협곡에 걸린 부소천교를 건너면 물길과는 이별이다. 길은 사뭇 다른 풍광으로 바뀌고, 그 길 끝에 운천터미널이 있다.

 

5.탐방일자

2024.09.17(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