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호국 (護國)

김영도 2022. 6. 10. 18:29

허리가 잘린 분단의 조국

오천년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돌아

이전 세대의 고통의 눈물이 강물 되어

압록강부터 낙동강까지 유구한 물줄기 처럼

셀수없이 사라져 간 호국의 영혼들

앞선 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적을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 조국통일 오기까지

다시는 선혈이 이땅에서 흐르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만이 이 강산 지키리라(22.06,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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