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남길 제2구간 낙생역길(개나리교~불곡산출구)

1.위치

개나리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불곡산출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교통

(갈때)부평역~판교역

(올때)오리역~부평역

 

3.코스 

 

 

 

 

4.상세설명

조선시대에 삼남지방(충청도·전라도·경상도)에서 한양에 이르는 주요 길목에 설치되었던 역참(驛站)인 낙생역(樂生驛)이 있었던 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광주목조’에 ‘낙생역은 판교원(板橋院)과 같이 주(州; 광주)의 남쪽 45리에 있다’고 되어 있고, <경기도읍지>의 <광주부읍지>에 ‘낙생역은 주(州)의 남쪽 40리 돌마면(突馬面)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들로 보아 낙생역은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앞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말광장 일대에 해당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시대에 설치된 안업역(安業驛)이 조선시대에 낙생역으로 개칭된 것으로 보이며 낙생역은 돌마역(突馬驛)이라고도 불렸다. 조선시대 태조와 태종 때를 전후하여 도성인 돈화문에서 양재(과천)를 거쳐 낙생(광주)-구흥(용인)-김령(용인)-좌찬(죽산)-분행(죽산)-무극(음죽)으로 연결되는 역로가 확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5.탐방일자

2016.06.07(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