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2

경기도 수원시 수원팔색길 수원7색 효행길(효행공원~수원천)

김영도 2016. 3. 11. 13:38

1.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효행기념관   지번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9-6
 

2.교통

(갈때)성균관대역에서 39번 버스로 이목동 차고지에서 하차하여 직진으로 300m쯤 효행공원과 프랑스 참전비가 있다

(올때)세류역~부개역

 

3.코스

노선경로
효행공원 → 노송지대 → 파장시장→ 만석공원 → 장안문 → 팔달문→ 매교삼거리 → 수원시경계

 

 

 

4.상세설명

<효행공원>

지지대() 고개 주변에 조성하였다. 지지대라는 명칭은 정조가 아버지인 장헌세자가 묻힌 융릉에 참배하러 다닐 때 이 고개를 지나면 능이 보이지 않아 이곳에서 자주 지체하였다고 해서 붙여졌다.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고 본받기 위하여 1807년(순조 7)에 화성 어사 신현()이 고개 정상에 비석을 세웠다. 이 비석지지대비라는 명칭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 내에 프랑스군참전기념비·잔디광장·효행기념관·정조대왕 동상 등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의 소나무숲은 송죽동조원동으로 이어져 수원삼림욕장을 이루는데, 특히 지지대 고개 정상으로부터 경수산업도로를 따라 5km구간에는 노송() 숲이 펼쳐진다. 이는 정조가 융릉 관리에게 1000냥을 하사하여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은 것이 퍼진 것이다.
한편 잔디광장은 무료결혼식장으로 활용된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인터체인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수원성곽과 융건릉·용주사·광교유원지 등이 있다.

 

<화성행궁>

행궁은 정조가 현륭원에 행차할때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어느 행궁보다 크고 웅장하였으며 활용도도 높아 경복궁의 '부궁'이라는 말까지 생겨난 곳이다. 정조 18~20년에 화성을 축성하고 팔달산 동쪽에 행궁을 건립했는데 평상시에는 유수부(지금의 시청) 관청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화성은 창룡문(동), 화서문(서), 팔달문(남), 장안문(북) 4개의 문루로 이어져 있으며, 뛰어난 건축술로 인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도시 개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당시 최고의 명당이라 평가받던 수원(현재의 화성시)으로 이장하였고, 능 주위에 살던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현재의 위치로 옮기면서 도시와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의 국궁체험과 팔달산 정상의 효원의 종 타종, 행궁의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문화재를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외에도 대장금의상 입어보기, 소원성취 나무와 스탬프 찍기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5.탐방일자

2016.03.10(목)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