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2

경기도 고양시 제1구간 고양북한산누리길5.48k(북한산입구~고양시계, 완결편)

김영도 2015. 1. 30. 20:52

1.위치

북한산성입구/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솔고개/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2.교통

(갈때)솔터마을입구 정류장에서 33번 버스를 타고 대화역에서 하차후 3호선으로 환승하여 구파발역에서 내린후 다시 704번 버스로 환승후 북한산성입구에서 하차한다

(올때)솔고개정류장에서 704번 버스를 타고 구파발역에서 하차후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하여 종로3가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다시 환승후 부개역에서 하차한다

 

3.코스

북한산입구~북한산성탐방 지원센터~효자비입구~사기막골삼거리~고양시계(솔고개) 

 

 

 

4.상세설명

<박태성 정려비 및 묘>

박태성은 자 경숙, 본관은 밀양이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이곳에 묘를 쓰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덤을 찾아와 돌보아 ‘인왕산 호랑이와 박효자’전설의 주인공이 되었다. 봉분 옆에는 전설에 나오는 호랑이의 묘로 불리는 민무덤이 있다.

정려비는 북한산성에서 의정부로 이어진 63번 지방도로 제청말 입구에 있는데, 박태성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93년(고종 30)에 세웠다. 비는 흑요석으로 되어 있으며 대좌를 갖추고 있으며 높이 117cm, 폭 40cm, 두께 12cm의 규모이다. 비 앞면에는 ‘조선효자 박공태성 정려지비’라고 새겨져 있으며 비문은 증손 윤묵이 썼다.

묘는 정려비 뒤쪽에서 25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좌우로는 완선 이씨와 김해 김씨의 묘가 자리잡고 있다. 봉분 앞에는 묘비, 상석, 망주석 2기, 문인석 2구를 배치해 놓았다. 묘비는 1778년(정조2)에 흑요석으로 세운 것으로 규모는 높이 145cm, 두께 30cm, 폭 60cm 이고 ‘유명조선 효자통덕랑 밀양박공태성 자경숙지묘’라 새겨져 있다. 비문은 이성중이 짓고 글씨는 후손 홍제가 썼다.

묘소 밑으로 50m 떨어진 곳에는 아버지 박세걸의 묘가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명소로 태고사(), 원당종마목장, 흥국사, 서오릉 등이 있다.

 

5.탐방일자

2015.01.29(목)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