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한남정맥의 지맥(완료)

한남 독조지맥 제2회차 종주 산행기(입석재 고개~문드러니 고개)

김영도 2012. 11. 14. 00:33

1.위치

경기도 용인,안성,이천시 경계

 

2.교통

(갈때)수원역앞10번 버스~원대(박공리)하차

(올때)문드러니 고개 택시로 장호원터미널

 

3.초입

원대에서 좌측 비에이 비스타 cc로 진입하여 경비초소에서 우측 절개지를 치고 올라간다

 

4.등산 발자취

입석재 고개(8/15 19:00)~어농3리 마을회관(우천관계로 산행중지19:30)~다시 산행시작(8/16 04:30)~사실터고개(8/16 05:30)~마국산(06:27)~노성산(10:02)~돌박지산(12:30)~설성산 어깨(13:50)~문드러니 고개(14:30)~장호원(15:0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8.08.15~16일 10시간30분

 

@산 행 기@

연속되는 무더위와 게릴라식 장맛비가 산행의 맥을 끊어 심신이 지칠대로 흘러버렸고 세월의 야속함을 탓하지만 다시 산행으로 몰입하기는 역부족인가 싶습니다.사랑도 권태기가 발생하면 식어버리듯 긴 긴 시간은 아무 예고도 없이 자꾸만흘러 어디론가 가버린 한마리 나비를 찾는 심정으로헤매는 산속에서 자아는 몹씨도 작아지고 어리석은 짓을 많이 했네요.우중과 친구가 되어 마지막까지 종착점에서 짧은 시간을 나누면서 자연과 사랑의 교재를 아낌없이 했기에 후회는 안하렵니다.다시 찾는 그날이 회복되기를 기약하면서 작은 외마디로 너를 떠날수없는 것이 똑같은 산이 없기에 사랑한다고~~~

 

18:20 초입(원대=박공리)

수원역에서 10번 버스로 제1차때 하산한 17번 구도로인 원대교에서 산행을 시발하려고 주위를 살피면서 역으로 비에이 비스타 골프클럽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원대교가 있는 17번 구도로 원대=박공리)

(지난번 제1차때 이곳에서 10번 버스로 수원역으로 갔던 날을 기억합니다)

(좌측으로 진입하면 토담촌 입간판이 보입니다)

(다리 난간에 비에이 비스타c.c쪽으로 진행합니다)

(삼거리에 있는 백암 비에이 비스타 컨트리클럽 돌비와 소나무가 아름답습니다)

(경비초소가 있는 입석재)

 

19:30 어농3리 마을회관

경비초소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치고 오르려고 했으나 어두움이 깔려 골프장 그린의 아스콘을 따라 골프장 건물까지 이동하여 도로를 따라 이천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어농3리 마을회관의 팔각정에서 석식을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어농3리 마을회관)

(어농3리 마을회관앞에 세워진 팔각정에서 석식과 휴식을 취합니다)

 

05:30 사실터 고개

우천관계로 팔각정에서 8/16 새벽04:30까지 꼼짝없이 갇혀 지낸후 비가 그쳐서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서서히 산행을 시작하면서 중부고속도로와 병행하여 지나가는 70번 국지도를 따라 사실터 고개까지 오니 마국산 등산로입구표지판이 있습니다

(어두움속에 비춰진 사실터 고개)

(지하도입구에 있는 등산로 표지판)

(지하도를 이용하여 중부고속도로를 횡단합니다)

 

06:27 마국산

지하도를 통과하면 (주)엘로우켑 물류센터가 나오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계곡길이 나온후 산허리를 휘감는 바위지대를 지나고 첫번째 이정표를 만나고 넓은 공터가 있는 헬기장과 마옥산,마국산,오운봉의 정상비가 세개나 세워져 있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근처에 있는 이정표)

(마국산 정상 이정표)

(마옥산의 정상비)

(마국산과 오운봉 정상비)

 

10:02 노성산

마국산의 정상비에서 좌측으로 내려간후 조금 더 올라가면 416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여 긴 여로의 일정을 지나 329번 지방도에 이르면 노성산 공원과 설봉공원 안내 표지판이 있고 배수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에는 호국의 쉼터가 있는 멋진 기와집이 있고 등로를 따라 올라가면 노성산과 장수봉의 정상비가 있고 삼각점(장호원25 1985복구)이 있으며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329번 지방도에 있는 표지판)

(호국의 쉼터가 있다)

(정상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정상부근의 미송)

(노성산의 삼각점)

(나란히 있는 노승산과 장수봉의 정상비)

 

12:30 돌박지산

내려가면 원경사 입주문을 지나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문화마을이 나오고 설성문화마을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김동학부동산을 지나 가고 장천삼거리가 있는 333번 지방도(여주방향)으로 분기되고 이곳에 있는 금당마트 기사식당에서 중식후 333번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본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진입하는 계원율원길을 따라 입구에 도착하면 사유지 경고문이 있으나 다른 방도가 마땅치않아 철문을 무단 통과하여 진행하여 밤나무 지대를 지나 철조망을 빠져 나오고 돌박지산으로 오르려고 노력했으나 이곳에서 방향감각을 잊고 또한 나침판을 놓고 온 바람에 헤매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돌팍재길 입구을 알려주는 도로에 접했습니다.

(노성산에서 내려 오는 곳에 이정표)

(원경사입구~이천의 제8경)

(원경사 입주문)

(입구에 있는 노성산 등산 안내도)

(문화마을 사거리 이정표)

(김동학 부동산 입간판)

(장천삼거리 분기점)

(장천2리 버스 정류장)

(우측 계원율림입구)

(가로막은 지맥길 입구)

(돌팍재길 입구도로)

 

14:30 문드러니 고개

설성산을 가기 위해 무진장 알바를 했으며 적토마만 보고 웃으면서 비와 함께 쓸쓸히 배회하고 문드러니 고개가 있는 3번 국도에서 산행을 마감하고 속히 택시로 장호원터미널로 진행하였습니다.원없이 헤맨 독조 제2차 구간이 아쉬움을 남김니다.

(설성산의 적토마를 보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놀랜 적토마가 달아 나는 모습이 제꼴입니다)

(3번으로 나가는 진입도로입니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