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2.교통
(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북내 쪽 이정표를 따라 한가로운 시골길을 달려 상교리에 들어서면 20여 호의 농가가 도란도란 머리를 맞대고 있다. 마을 중심엔 거대한 둥치의 나무가 마을의 신목(神木)처럼 서 있고, 그 앞으로 조금만 오르면 고만고만한 논밭들과 편편하고 너른 야산까지의 혜목산(慧目山) 고달사터가 나온다. 시원하게 트인 앞면을 제하고는 삼면이 야트막한 산봉들로 폭 싸여 수행터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그래서였던지 도(道)의 경지를 통달한다는 고달사(高達寺). 이 절의 전성기였던 고려시대엔 사방 30리가 모두 절땅이었고 수백 명의 스님들이 도량에 넘쳤다는데, 향화(香火)가 멈춘 지 오래인 오늘날은 절터마저 한갓진 곳에 자리잡고 있어 고달사터를 아는 이조차 드물다.
4.탐방일자
2018.08.04(토)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
'여주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 탐방기 (0) | 2018.08.04 |
---|---|
경기도 여주시 효종대왕릉 탐방기 (0) | 2018.08.04 |
경기도 여주시 여주향교 탐방기 (0) | 2018.08.04 |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 탐방기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