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금남정맥(완료)

금남정맥 제6회차 종주 산행기(백령고개~피암목재)

김영도 2012. 11. 12. 13:41

1.위치

금산군, 진안군 일대

 

2.교통

(갈때)강남터미널(21일19:30)~대전(20:10)~금산(22:20)*엑스포 불가마 사우나 유숙후

한일교통(부석사, 건천리행 22일 06:10)~백령고개(06:37)

(올때)피암목재에서 타이탄 트럭 탑승~주천면(18:10)~전주터미널(20:30)~전북대앞 레스피아 사우나 유숙

 

3.초입

백령고개

 

4.등산 발자취

백령고개(06:35)~서암산(07:12)~독수리봉(07:27)~백암산(07:40)~713.5봉(08:40)~신성봉(09:20)~왕사봉(11:15)~작은 싸리재(11:50)~금만봉(혹은 싸리봉 12:20)~장군봉(14:54)~675.5봉(16:45)~피암목재(16:50)

 

5.산행일자 및 시간

2007.02.22(목) 10시간 15분

 

@산 행 기@

매 순간마다 찾아 오는 인생의 행로는 무엇으로 비교해 볼까? 불꽃처럼 피워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정답일까? 아니면 가다가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돌이키는 참회의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 인생일까? 아무튼 인생의 미로가궁금한 것이 사실이고 사후의 길은 어떻게 될지 또한 신의 존재를 평가 하는 것도 측량할수 없는 것이 인생인가보다.산이 다양하듯 생각도 다른 것이 사람의 품성이라고 할까? 정맥도 이와같이 생각한바가 다양하여 싸우는 것이 금남과 금호남 그리고 호남정맥의 삼 분기점에서 시발된다.사람은 역시 사람이기에 정답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산이 좋아!" 불러 보면서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사료된다.

 

06:35 초입(백령고개)

어두움속에 묻혀있는 백령고개의 넓은 공터 그리고 백령정의 육각정과 육백고지 전적비가 있다.

(백령정의 육각정)

 

07:12 서암산 정상(소나무)

계단으로 오르면 육백고지 전적비가 있고 뒷쪽으로 진행하여 무너진 성터를 지나면 헬기장에 이르고 가파르게 오르면 서암산 분기 이정표가 있다.

(여명의 일출을 보면서)

(서암산의 분기 이정표)

(서암산 정상의 소나무)

 

07:27 독수리봉(정상 표찰)

서암산은 정맥에서 빗겨있지만 잠시 정상을 밟고 되돌아와 이정표에서 백암산길로 진행하면 암릉지대에서 상당히 높은 지대에 있는 독수리봉에 이른다.

(독수리봉의 정상)

 

07:40 백암산 정상(해발 654m 입간판)

독수리봉의 암릉지대를 지나 두번째 헬기장에 이르고 백암산 정상에 이르니 입간판과 정상의 표찰이 있다.

(백암산 정상의 표찰)

 

08:40 713.5봉(삼각점459 1980재설)

백암산 정상의 이정표에서 직진방향의 백암,입석가는 길로 진행하여 가파르게 내려서면 헬기장을 만나고 다시 내려서면 안부사거리 이정표에 이르고 입석가는 길로 진행하여 다시 안부 사거리 이정표에서 700고지 정상 가는길로 진행하면 713.5봉의 삼각점이 있고 금산459 1980재설이라고 쓰여 있다.

(713.5봉의 삼각점)

 

09:20 신선봉 정상(770봉, 정상표찰)

앞에 보이는 750봉을 가파르게 오르고 770봉을 오르기전에 무릉원 입간판이 있으며 산죽지대를 지나 770봉에 오르니 신성봉이고 그외백암산,무릉원,운장산등 목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770봉 오르기전에 있는 무릉원 목판)

(신선봉 정상비가 있는 770봉의 사방향으로 매달린 목판)

 

11:15 왕사봉(태평 봉수대)

우측 운장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산죽지대를 내려가면 게목재에 이르고 가파르게 돌고 돌아봉수대가 있는 왕사봉에 이른다.

(게목재)

(태평 봉수대가 있는 왕사봉)

11:50 작은 싸리재(임도의 통신탑)

가파르게 내려오면 임도가 있고 우측에는 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작은 싸리재)

 

12:20 금만봉(혹은 싸리봉)

다시 가파르게 올라 정상에 이르니 금만봉750m의 스텐리스비가 있고 좌측으로 금남정맥의 표찰이 있고 직진 방향으로 조금 오르면 금남기맥과 싸리봉의 표찰이 있다.

(금만봉의 정상비~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

(봉 정상에는 싸리봉의 표찰)

 

14:54 장군봉(정상비)

봉 정상의 싸리봉쪽은 금남기맥이고 금남정맥은 금만봉의 비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급하게 떨어지고 큰 싸리재를 지나 가파른 무명봉을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후 등로상에 724.5봉인 삼각점에 진안409 1984재설이라고 새겨져 있고 헬기장을 지나 밧줄이 있는 바위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다시 바위에 오르면 장군봉의 정상비가 있다.

(파손된 724.5봉의 진안409 1984재설의 삼각점)

(장군봉의 정상비)

 

16:45 675.5봉(진안410 1984재설)

장군봉보다 더 가파른 무명봉인 헬기장에 도착하고 내려오면 헬기장인 675.5봉의 진안410 1984재설의 삼각점이 있다.

(675.5봉의 삼각점)

 

16:50 날머리(피암목재)

마지막으로 내리막에 이르니 732번 지방도인 피암목재에 이르고 넓은 공터와 컨테이너 박스에 있는 간이 매점이 보인다.

(피암목재)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