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산 명칭과 둘레길 코스

김영도 2015. 9. 17. 20:05

 

인천둘레길(제1구간~14구간)

 

강화나들길(제1구간~19구간)

course1. 심도역사 문화길

강화버스터미널 - 갑곶돈대 거리 18km / 소요시간 6시간

고려시대의 임시수도로서 도서지역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강화산성, 고려궁지 , 용흥궁, 강화성공회한옥성당과 아늑한 대산마을 벌판을 보며 연미정으로 가는 길은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향같은 길

 

 

 

course2. 호국 돈대길

갑곶돈대 - 초지진 거리 17km / 소요시간 5시간50분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전략적 요충지로써 해안가 철조망은 남북대립의 상징물이며 5진7보53돈대의 옛 군사적 방위시설을 잇는 국방유적인 호국 돈대길

 

 

course3. 능묘 가는 길

온수공영주차장 - 가릉 거리 16.2km / 소요시간 5시간30분

전등사의 고즈넉한 풍경소리를 들으며 개성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왕릉과 왕비릉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능묘가는 길

 

 

course4. 해가 지는 마을길

가릉 - 망양돈대 거리 11.5km / 소요시간 3시간30분

"주자학과 양명학을 절충한 형태로 이광사, 이충익, 이건창, 정인보 등을 길러 내고 박은식, 신채호 등 수많은 민족운동가, 사상가에게 영향을 끼친 강화학파의 절개를 느끼고 건평포구에서의 일몰의 아름다움과 외포리 새우젓시장의 풍경이 있는 낙조의 길 - 건평나루에서 외포리까지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자전거로 이동 가능"

 

 

course5. 고비 고개 길

강화버스터미널 - 외포여객터미널 거리 20.2km / 소요시간 6시간40분

강화를 동서로 연결하던 옛길로 고천리에서 나무꾼과 장사꾼들이 등짐을 지고 고비 고개를 넘어 강화장터로 가던 길과 2개의 저수지를 도는 풍경과 운 좋으면 내가시장에서 소박한 시골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

 

 

course6. 화남생가 가는길

강화버스터미널 - 광성보 거리 18.8km / 소요시간 6시간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논길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 바로 약수터가 반긴다. 작은 습지와 흔적만 남은 토성이 있다. 선원사를 뒤로 하고 8월에 연꽃축제를 보면 행운이다. 화남생가을 둘러 본 후 광성보까지는 한가로운 농촌의 모습을 즐기는 코스

 

 

course7. 갯벌보러가는길

화도공영주차장 - 갯벌센터 - 화도공영주차장 거리 20.8km / 소요시간 6시간40분

화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00여년된 내리성당을 지나 마을을 돌아 상봉상 산책로와 갯벌을 보며 도는 코스로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이 아름답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썰물 때 넓은 갯벌과 겨울에는 저어새 등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는 코스

 

 

course7-1. 동막해변 가는길

화도공영주차장 - 분오리돈대 거리 23.5km / 소요시간 7시간 30분

미루돈대를 거쳐 물비늘이 반짝이는 너른 갯벌을 보며 걷노라면 갯벌의 웅대한 광경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해질녘 동막해변과 장화리에서 드넓은 하늘을 물들이며 갯벌위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인 길이다

 

 

course8. 철새 보러 가는길

초지진 - 분오리돈대 거리 17.2km / 소요시간 5시간 40분

초지진에서 황산어시장을 지나 황산도를 도는 산책길과 상쾌한 바람을 맞는 제방길, 그리고 들고 나는 물길로 형성된 갯벌계곡과 넓은 갯벌, 선과 산의 어울림이 최고인 도보여행코스

 

 

course9. 교동도 다을새길

월선포 - 석천당 거리 16(12.7)km / 소요시간 6시간(4시간30분)

월선포를 출발하여 발길이 닿지 않던 숲길을 따라가면 국내 최초의 수묘로 알려진 교동향교의 고풍스런 솟을삼문이 맞이하고, 이색이 머물렀던 화개사를 지나 화개산 정상에 오르면 교동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course10. 교동도 머르메 가는길

대룡리 - 애기봉 - 대룡리 거리 17.2km / 소요시간 6시간

6.25때 활주로로 사용하였던 곧게 벋은 도로를 따라 드넓게 펼쳐진 교동평야를 가로 지르면 거대한 호수를 연상케 하는 난정저수지를 만난다. 평범했던 선조들의 숨결이 유적으로 남아 있고 섬을 지키려했던 역사가 이야기로 전해지는 마을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머르메 가는 길은 옛사람들의 일상이 풍경되어 남아있는 코스

 

 

course11. 석모도 바람길(보문사가는길)

석모도선착장 - 보문사 거리 16km / 소요시간 5시간

석모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면, 갈매기가 떼를 지어 나는 멋진 광경을 만날 수 있고 제방을 따라 걸으면서 가끔씩 멈춰 서서 넓게 펼쳐진 바다풍광을 즐길 수 있는 코스

 

 

course12. 주문도길

주문도선착장 - 주문진 - 주문도선착장 거리 11.3km / 소요시간 3시간

외포항에서 한 시간 반을 걸려 도착하는 주문도는 한적하다. 작은 언덕을 넘으면 마을 중앙에 한옥으로 지은 교회가 있다. 교회를 지나 해안가에 다다르면 해당화 군락이 펼쳐진다. 밀물때는 섬 안으로 썰물때는 해안으로 가야한다. 넓은 갯벌과 한적한 백사장을 걷다보면 나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course13. 볼음도길

볼음도선착장 - 요옥산 - 볼음도선착장 거리 13.6kmkm / 소요시간 3시간30분

외포항에서 한 시간을 넘겨 도착한 볼음도는 조용하다, 밀물때는 섬 안으로 썰물때는 해안으로 가야하며, 넓은 갯벌과 백사장을 걸으면 서해안 어느 곳보다 좋으며, 영뜰해수욕장에서는 숲길로 걷는 곳이 좋고, 여름에 고은 백사장에서 잠시 신을 벗고 맨발로 걷는 것은 도보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course14. 강화도령 첫사랑길

용흥궁 - 철종외가 거리 11.7km / 소요시간 3시간30분

강화도령 첫사랑길은 원범이 강화도에서의 귀양살이 중 강화도 처녀 봉이와 나눗었던 풋풋한 사랑의 흔적을 찾아가는 도보 여행길

 

 

course15. 고려궁성곽길

남문 - 동문 거리 11km / 소요시간 4시간

남문을 출발하여 청하동약수터를 지나 남장대에 오르면 강화읍 주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국화저수지 산책로를 걷고 연무정 옛터에서 잠시 쉬고 서문을 돌아보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북문을 지나 북장대(복원중)에 오르면 강화읍을 남쪽과 북쪽에서 보는 풍경이 다름을 느낄 것이다. 고려궁 성곽과 동/서/남/북문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course16. 서해황금들녘길

창후선착장 - 외포여객터미널 거리 13.5km / 소요시간 4시간

창후리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제방길로 들어서면 양쪽의 벌판과 바다풍경을 보며 걷는다. 계룡돈대에서의 휴식 후 용두레마을의 소담스런 시골풍경을 감상하고 덕산산림욕장 가는 언덕길로 들어서면 숲이 반긴다. 몸과 마음을 열고 잠시 자연과 소통해 본다. 5코스와 같은 구간으로 곶창굿당에서 잠시 쉬면서 외포항을 감상할 수 있다. 수산물센터에 이르면 방금 자연에서 돌아와 세속에 있음을 느끼게 한다.

 

 

course17. 고인돌탐방길

강화지석묘 - 오상리고인돌군 거리 12km / 소요시간 3시간 40분

강화지석묘를 둘러본 후 출발하여 점골, 삼거리, 고천리, 오상리 등 고인돌을 탐방하는 코스로 해넘이가 절경인 낙조대를 거쳐 적석사로 내려 오는 길이다. 숲으로 이루어진 능선길은 오름과 내림이 좋아 등산로와 산악자전거코스로도 이용한다. 오상리고인돌에서 끝나면 내가저수지 버스정류장까지 나와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ourse18. 왕골공예마을 가는길

강화역사박물관 - 강화역사박물관 거리 15km / 소요시간 4시간 30분

강화역사박물관을 출발하여 5층석탑을 거쳐 석조여래입상으로 향하는 길이지만 여유있게(1시간소요) 봉천산에 오르면 강화도 북단과 개성 송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석조여래입상부터 양오저수지까지는 포장길이라 다소 피로감이 있다. 5월 초엔 매화마름을 8월에는 왕골을 볼 수 있다. 화문석문화관에서의 체험은 휴식과 선물을 함께 준다. 다송천을 지나 돌아 오는 길은 피로감을 없애주는 힐링의 숲길이다.

 

 

course19. 석모도 상주해안길

동촌 - 상주버스종점 거리 15km / 소요시간 4시간 30분

석포여객터미널에서 버스시간이 맞지 않으면 차도를 따라 걸을 수 밖에 없지만 인도가 없어 다니는 차량들을 조심해야 한다. 해안제방길 중간에 잘 살펴보면 의외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 해안길이 다소 지루하지만 이곳에서는 강화도와 교동도가 한눈에 들어 오고 멀리 보이는 교동연륙교도 볼만하다. 상주산산길을 여유있게 걸으면서 마지막 새넘어 고개가 고비다. 반드시 버스종점 출발시간을 맞춰야 편하게 여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