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2

경기도 연천군 DMZ평화누리길 제10구간 고랑포길24k(황포돛배~숭의전지)

김영도 2014. 11. 28. 10:47

1.위치

황포돛배/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율곡로 1857

숭의전지/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2.교통

(갈때)부평역정류장에서 3000번 버스를 타고 금촌역정류장에서 92번 버스로 환승하여 식현1리(식현사거리)정류장에서 하차한후 좌측 적서초교를 지나 두지리 황포돛배까지 도보

(올때)숭의전지정류장에서 58-1,58-4,58-5번 버스를 이용하여 전곡터미널로 가야 하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백학면 택시를 이용하여 적성터미널에 이르고 92번 버스를 타고 금촌역정류장에서 다시 3000번 버스로 환승하여 부평역정류장에서 하차한다

 

3.코스

황포돛배~장남면사무소~노곡리 비룡대교입구~학곡리 고인돌~숭의전지

 

 

4.상세설명

<황포돛배>

유래 및 소개
배알미동에서는 옛부터 배를 만들어 한강 이북지방을 드나들 수 있는 강배인데, 한국의 돛배는 대부분 황포돛배라는 명칭으로 많이 남아 있다.
황포라는 명칭은 돛의 색깔이 누렇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한강의 역사를 말하는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여서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황포돛배가 모여있는 형상으로 경기장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한강을 왕래하면서 상류로는 단양, 제천에서부터 하류로는 마포에 이르기까지 식량, 땔감, 소금 등을 수송하는데 쓰여졌다.

 

<숭의전지>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지내던 곳이다. 1399년(정종 1)에 창건된 뒤, 1452년(문종 2)에 숭의전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고려 왕족의 후손들이 관리하도록 하였다. 종3품인 사(使)를 비롯하여 종4품의 수(), 종6품 감(), 종9품 여릉참봉() 등의 관리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역대 왕조의 시조를 모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평양의 숭령전(殿)은 단군과 고구려 시조 동명왕을 모셨고, 평양의 숭인전(殿)은 기자()를 모셨다. 경주의 숭덕전(殿)은 신라의 시조를 모셨고, 충청남도 직산의 숭렬전(殿)은 백제의 온조왕을 모셨으며, 숭의전에는 고려 태조 및 혜종·정종·광종·경종·목종·현종을 제사지냈다.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정전(殿)·후신청()·전사청()·남문()·협문()·곳간()·수복사() 등이 남쪽을 바라보며 배치되었다. 하지만 6·25전쟁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고, 최근에 정전과 함께 위패를 모신 이안청(), 공신의 위패를 모신 배신청(), 삼문만을 원래의 위치에 복원하였다.

 

5.탐방일자

2014.11.27(목)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