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09차 종주 산행기(선들재~돌고지재, 완결편)

1.위치

사천시 곤양면과 하동군 옥종면 일대

 

2.교통

(갈때)돌고지재 택시로 진교터미널 도착(20,000원)~진교터미널~진주터미널(2,400원)~진주터미널(17:30)~인천터미널(21:20, 20,500원)

 

3.초입

선들재

 

4.등산 발자취

선들재(06:00)~시립재(08:20)~원전고개(10:20)~밤재(11:00)~옥정산(11:50)~안남골재(12:47)~배토재(13:30)~602봉(15:30)~돌고지재(16:20)

 

5.등산일자 및 시간

2009.07.31(금) 10시간 20분

 

@산 행 기@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을 돌고지재에서 마무리하고자 하는 것은 어차피 백두대간의 꼬리인 남해대교에서 부터 분기점인 547봉과 연결되고 겹치는 구간이 돌고지재인지라 여기서 정점으로 간주하고 차후로 진행하기로 작정한후 남남정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남기고 그동안 온갖 정들었던 산자락의 쌓여진 발자취를 저 멀리 백두대간 종점을 향하여 승리의 개선가를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꼬!

 

06:00 초입(선들재)

곤양면과 곤명면의 경계인 표지판이 있는 1001번 도로인 선들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렵니다.

 

08:20 시립재(삼각점 곤양25 1991재설)

도로를 가로질러 우측으로 올라가서 41번 송전탑옆을 지나 183.5봉을 만나고 작팔리에서 올라오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주택지를 지나 2차선 도로인 재봉재를 이르고 210봉을 넘어 234.9(곤양25 2001재설)봉인 시립재에 이릅니다.

 

10:20 원전고개(2번 국도)

시립재에서 정맥은 북서쪽으로 꺾이고 224,239봉을 차례대로 지나서 245.5봉의 갈림길을 지나 오량동 마을이 보이고 2번 국도인 원전고개에 이릅니다.

 

11:00 밤재(2차선 도로)

지하도를 지나 명신레미콘 공장이 보이고 능선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진행하여 야트막한 산길로 접어들어 능선을 따라간후 좌측 절개지로 내려오면 밤재입니다.

(밤재의 2차선 도로)

 

12:47 안남골재

도로를 가로질러 우측 절개지로 올라가고 57번 송전탑을 지나면 옥정산인 244봉에 이르나 묘지만 있고 특징이 없으며 정맥은 우측으로 꺾이고 237봉(얼굴없는 삼각점)을 지나 내려오니 자갈이 깔려있는 임도에 이릅니다.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하고 정맥은 좌측 숲속으로 들어가서 탱자나무를 만난후 대나무밭 우측으로 나오면 안남골재에 이릅니다.

(57번 송전탑)

(자갈이 있는 임도)

(237봉의 삼각점)

(대나무 밭)

(안남골재)

 

13:30 배토재(1005번 지방도)

잠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진행한후 좌측 산쪽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정형파형이 그려지는 사이클이 형성되는 정맥의 줄기들이 어지럽게 지나가고 고향옥정이라는 돌비석이 있는 배토재에 이릅니다.

(고향옥정의 돌비가 있는 배토재)

 

15:30 602봉(천황봉 활공장)

도로에서 좌측으로 50m쯤 이동하여 우측으로 보면 옥산 등산로 이정표가 있고 삼거리 도로를 따라 이동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 산족으로 진입하여 다소 가파르게 올라가면 375봉에는 이정표가 있고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565봉에 이르면 옥산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으며 옥산까지는 1.0k지점이라 시간상 진행하기는 어려움 관점이 있어 지나치고 대신 602봉에 올라 전망이 막힘이 없는 천황봉 활공장에 이릅니다.

(옥산 등산로 이정표)

(375봉의 이정표)

(565봉의 옥산 갈림길 이정표)

(602봉의 천황봉 활공장)

 

16:20 날머리(돌고지재)

방화선길을 내려간후 547봉으로 오르는 길은 험남한 잡목지대이고 작물재배 지역이라 외부인 출입금지 푯말이 있으며 백두대간의 꼬리인 남해대교에서 시작하여 낙남정맥과 만나는 중요한 요충지이고 이후 526.7봉까지 고통이 수반된후 임도에 이릅니다.임도에서 좌측 산쪽으로 마지막 등로를 진행하고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돌고지재입니다.

(526.7봉의 삼각점)

(임도)

(돌고지재의 옥종면 표지판)

(돌고지재의 옥산 이정표)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