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 탐방기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사 탐방기

김영도 2026. 3. 31. 23:08

1.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사길 243 (부석면, 부석사) 

 

2.교통

(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부석사는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으나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근대에 들어서는 고승 만공이 머무르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떨치기도 하였다.

부석사의 경내에는 극락전, 안양루, 관음전, 산신각 등이 있다. 극락전에 모셔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숙종 15년(1689)에 숙종의 왕자(후의 경종)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다. 원래는 용봉사라는 절에 있었으나 1905년 이곳으로 옮겨 왔다.

산신각에는 산신과 함께 선묘낭자와 용왕을 모셨으며, 산신각에서 산 위로 좀 더 올라 가면 만공이 수행하던 토굴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부석사는 의상이 당나라에서 유학하면서 기거하던 집에 선묘라는 낭자가 있었다고 한다.

선묘는 의상을 연모하여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지만, 의상은 수행에만 전념하다가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 소식을 듣고 슬퍼하던 선묘는 바다에 몸을 던졌고, 죽어서 용이 되었다. 죽어서 용이 된 선묘는 귀국하는 의상의 바닷길을 수호하였다고 한다.

선묘의 도움으로 무사히 서해안에 도착한 의상은 가장 먼저 선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도비산(島飛山)에 절을 짓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곳은 백제의 멸망 후 민심이 흉흉하던 지역이라 일부 백성들은 반대를 하였다. 이에 용이 된 선묘가 커다란 바위를 하늘에 띄워 반대하는 무리들을 물리쳤고, 절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선묘가 하늘로 들어 올렸던 부석은 현재 부석사 앞 10㎞ 지점의 바다에 섬지금의 검은여이 되었다.

이후 절의 이름을 ‘떠 있는 바위’라는 뜻의 부석사라고 하였다. 영주 부석사에도 이와 유사한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말의 한 충신이 조선 개국 후 나라를 잃은 설움을 품은 채 이곳에 별당을 짓고 책을 읽으며 지냈다고 한다. 그가 죽은 뒤 별당은 사찰로 변했는데, 도비산 자락 바위 절벽에 자리한 사찰이 마치 바다 가운데 바위섬처럼 떠 있는 것 같다 하여 ‘부석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4.탐방일자

2026.03.31(화)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