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 석문지맥 제3회차 종주 산행기(619번 도로~아산만, 완결편)

1.위치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신평면 부수리 일대

 

2.교통

(갈때)인천터미널~기시지정류장(5,100원)

(올때)깔판정류장(26-1번 버스16:00)~기지시정류장(16:35, 1,000원)~기지시정류장(16:40)~인천터미널(18:00, 5,100원)

 

3.초입

기지시정류장이 있는 619번 지방도

 

4.등산 발자취

619번 지방도(07:40)~국수봉(07:45)~오룡산(08:33)~서해고속도로(09:28)~도암고개(09:35)~철마산(10:40)~올리고전통문화체험관(11:20)~거산육교(11:48)~남산육교(12:35)~망객정(12:50)~망객산(13:10)~한선레미콘(13:25)~신당교차로(13:43)~대아우렁쌈밥(중식,14:05)~한정보건소(14:40)~석화산(15:00)~아산만(15:05)~깔판 정류장(15:35)

 

5.등산일자 및 시간

2008.12.02(화) 7시간 25분(휴식포함)

 

@산 행 기@

한획을 긋는 마루금를 답사하면서 우리의 산줄기가 얼마나 절묘하게 조성되어 있는지 묻는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주장해도 이구동성으로 화답하리라 사료되며 시종 느껴보는 순간마다 감개무량하니 지난날 고통의 순간과 첫눈이 왔던 첫행이며 마무리까지지나온 발자취가 잊을수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승화되고 쌓였던 굳은 마음이 웃음으로 미소를 짓으며 활짝 핀 꽃송이처럼 향취가 그윽하구나!시원스러운 청량제를 마시는 기분으로 아산만의 바닷가를 바라보며 서해대교가 잡힐듯 선명하게 보이고 해상공원길을 따라 마지막까지 가고 싶은 충동이 절로 나는 것은 아마도 너무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이기에 가슴으로 담아가고자 하는 발상이며 또 다시 올수없는 그날이 있기에 보고또 보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둥둥 떠있는 배와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겨울바다 이야기를 만들고 수평선 넘어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며 잠맥하는 석문은 굳게 닫혀 긴 여운을 남기고 가노라!

 

07:40 초입(619번 도로)

송악면 기지시리는 참새가 방앗간을 드나드는 요충지이고 619번 지방도와 연계된 32번 국도가 있으며 신도시 개발이 한참 진행중인 서해의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당진군의 들머리가 되네요

(송악면 기지시리 오거리 619번 도로)

 

07:45 국수봉(팔각정)

바이 더 웨이 기지시정유소와 국수봉 투자개발 사이로 들어가면 국수봉 정상이 있고 팔각정과 고목 그리고 큰 바위가 나열 되어 있으며 새아침의 일출이 장엄하게 비추고 인근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산책코스로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국수봉의 새아침)

 

08:33 오룡산

다시 되돌아 나와서 도로를 따라 가면 기지시 주유소와 수복장이 보이고 내려가면 좌측에 한빛아파트가 있으며 101동과 신축중인 대림 아파트 사이 대성사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여 619번 도로를 횡단하고 마을로 들어가면 시골의 정서가 깃들인 고향냄새가 풍기고 계속 직진 방향으로 나아간후 정점에서 우측의 산쪽으로 오르면 154kv진동,송악T/L NO5/114 철탑이 있고 밭과 고개를 지나 무덤과 잣나무가 있는 오룡산 정상에 이릅니다.

(나뭇 사이로 솟아 오르는 일출이 찬란하게 보이네요)

(도로의 좌측에 있는 대성사 표지판)

(육교에서 바라보는 619번 지방도)

(육교를 건너 비포장 시골 길)

(대마무 지대를 지나 저 산으로)

(송전철탑 NO5/114)

(오룡산 정상)

 

09:35 도암고개

오룡산에서 우측 내리막으로 진행하지 말고 윗쪽 송전철탑NO6/115에서 우측(독도주의, ES방향)으로 내려 가면 무덤이 나오고 넓은 임도를 따라 내려 가다가 독도주의 지점인데 임도 우측으로 굽어지는 곳에서 임도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고 직진방향(표시기 있음)의 가시덤불 지대를 통과하여 콘크리트 포장도로 삼거리에 안착됩니다.여기서는 직진방향(좌,우측에 파란기와집)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를 버리고 좌측 비포장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서해안 고속도로 절개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가서 지하통로를 이용하고 다시좌측 절개지쪽 통신탑으로 올라 내려가면태성밴딩입간판이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 가면 2차선 아스콘 도로에 이르고 좌측으로 오르면 도암고개이고 휴개소와 주유소 그리고 승강장이 있네요.

(송전철탑 NO6/115)

(콘크리트 삼거리에서 직진)

(이곳에서 좌측 비포장 임도로 진행)

(서해고속도로~지맥은 좌측 통신탑쪽으로 진행)

(지하통로를 이용 고속도로 통과)

(SK텔레콤 당진 IC 기지국 통신탑)

(도암고개의 주유소와 휴개소)

 

10:40 철마산(삼각점)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당진 중앙장례식장이 보이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가면 T자 모양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내려가면 논과 공장의 철조망이 나오고 건너편에 있는 외딴집을 이용하여 능선으로 올라 철마산 정상에 이르면 삼각점이 있으나 판독할수 없고 다녀간 산님들의 표시기가 있네요

(신평농공단지 교차로)

(신평산업단지 입간판)

(공장의 철조망)

(철마산 정상의 삼각점)

 

11:20 올리고 전통문화체험관

다시 갈림길 철조망끝자락에서 좌측으로 지맥은 꺾이고 무덤을 지나 내려가면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가면 농수로가 보이고 우측에는 성신프라스틱 공장이 보이고 좌측 비포장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도로 사거리가 나오고직진하여외딴집을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올라가면 농수로를 지나 갈림길에서 우측의 오르막길로 진행하여 봉우리에 접하고 내려가면 묘지를 지나올리고 전통문화체험관이 있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이릅니다.

(농수로1)

(농수로2)

(올리고 전통문화체험관)

 

11:48 거산육교

직진의 포장도로를따라 진행하면 이정표(오던길:올리고 전통문화체험관400m,좌측:은석도예2.3k,우측:당진시내12k,당진ic5k,직진:마을입구2.4k,송악ic10k)가있고 직진하여 도로를따라 가면 올리고 마을 팻말이있고 계속 직진하여 거산육교가있는 32번 국도가 나옵니다.

(도중에 있는이정표)

(올리고 마을 이정표)

(거산육교)

(거산육교에서 바라보는 32번 국도)

 

12:35 남산육교

도도를 횡단하여좌측으로 가면 도로 삼거리가 나오고직진방향으로 진행하여 신평중,고등학교표지판 갈림길에서 우측신평중학교을 지나면 신성아파트가 있고 좌측 도로를 따라 가면 사거리 도로가 나오고 직진하여 선인농장을 지나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도로 사거리를 만난다.직진하여 올라가면 돈사를 지나 T형 갈림길이 나오는 1차선 아스콘 도로에 접하고 좌측으로 진행한후 두일종합조경,일흥목장,흥국사를 지나 남산육교에 도착합니다.

(도로 삼거리인 622번지방도)

(우측 신평중고등학교로 진입)

(선인농장 표지판)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진행)

(도로 사거리에서 직진)

(두일종합조경 표지판)

(열매가 아름다워서 촬영)

(일흥목장 표지판)

(흥국사 표지판)

(남산육교 32번 국도)

 

13:10 망객산

육교를 지나면 622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오거리가 나오는데 직진의 신평주유소쪽 도로를 따라 가다가 좌측에 보이는 청색 철문으로 가는 임도를 오르면 맹객정이 사실은 정상이고 지도상으로 표기된대로 하면 직진으로 내려가서 부흥사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신도로 공사중인 절개지가 보이고 좌측으로 절개지를 따라 임도를 길로 오르면 체육시설이 있는 망객산이 있는데 여기서는 피천산 혹은 비천산으로 부른다고 하며 아랫쪽 공사로 인하여 흉측하게 잘려 있습니다.

(오거리인 622번 지방도)

(청색 철문 임도쪽으로 오른다)

(망객산의 팔각정)

(부흥사 표지판)

(망객산의 운동시설)

(잘려지는 망객산)

 

13:43 신당 교차로

공사중인 도로쪽으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선진정공표지판이 있는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망객공원비석을 지나 한선레미콘공장,두성특장차AS,당진철구공장,신흥주유소가 보이는 곳에서 도로는 좌측으로 꺾이므로 우측 32번 국도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신당 교차로가 나오고 여기에서 잠시 휴식겸 중식으로 대아우렁쌈밥의 진미를 느껴본다

(도로 삼거리입구 있는 선진정공입간판)

(망객공원 비석)

(한선레미콘 공장)

(두성특장차A/S)

(당진철구공장 입간판)

(신당교차로가 있는 32번 국도)

(중식으로 먹은 곳 대아식당)

 

14:40한정보건소

중식후 도로를 조금 더 오르면 도성리 마을비석이 보이고 좌쪽으로 진입하여 삼거리에서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면 새안빌라와 승강장이 있고 계속 직진하여도성리 마을회관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 한정초쪽으로 진행하여 한솔스틸,매산리 표지석,한정보건소가 있는 사거리에 이릅니다.

(32번 국도상에 있는 도성리 입구)

(새안주택앞에 있는 도성리승강장)

(도성리 마을회관)

(삼거리 갈림길~좌측 한정리로)

(한정초의 전경)

(한정리 승강장)

(한정보건소 정류장이 있는 사거리)

15:00 석화산

직진과 좌측 진입도로를 버리고 우측 매산리 마을비석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하여 38/77번 국도 4차선 아스콘도로가 나온다.국도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가면 법석이고개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매산공인중개사,매산리 마을비석,지하통로가 보이고지하도를 이용하여 나가면 맷돌포 어민횟집입간판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 금자탑 표지판쪽으로 오르면 석화산 정상인 석화정이 있네요.

(법석이 교차로 38/77번 국도)

(매산리 마을비석)

(국도38/77 횡단 지하통로)

(맷돌포 어민횟집입간판 삼거리에서 직진)

(금자탑표지판쪽 우측 도로)

(신축중인 금자탑)

(석화산 정상의 팔각정)

(석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산만)

15:05 아산만

석화산 정상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면 콘크리트 도로가 나오고 도로를 가로질러 비포장길로 접어들면 뻥 뚫어진 아산만의 광활한 바다가 보이고 둥 둥 떠있는 배, 갖가지 어구, 좌측으로 보이는 거대한 서해대교가 웅장하고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이 한획을 긋는 석문지맥의 잠맥을 환영해주듯 오라고 손짓하네.

(조용한 아산만의 배들)

(아산만의 배와 어구)

 

15:35 날머리(깔판 정류장)

아산만을 가슴으로 담아가고 싶어 그대로 뒤돌아 가는 것은 너무나 서운하여 해상공원길을 따라 서해대교쪽으로 깊숙이 거닐면서 수고하는 아낙네들이 측은해 보여 미안 마음으로 지나가고 더 가까이 보이는 서해대교가 잡힐듯 영상으로 보이면서 끝없는 수평선을 잴수가없구나!방파제를 따라 계속 진행하여 지나온 석문지맥을 돌이켜 보며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고 살고파라!도하 다리로 뱃길을 연결하는 곳에서 좌측으로 올라 시멘트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뒤돌아 가면서 못내 아쉬움을 접고 깔판 정류장에서 16:00에 26-1번 시내버스로 기지시정류장으로 귀환하여 그동안 정들었던 석문지맥과 작별을 고합니다.

(일역하는 아낙네들)

(가까와진 서해대교)

(방파제를 따라 거닐면서 석문지맥?)

(배와 서해대교)

(좌측으로 올라가는 마을길)

(깔판 정류장)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