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인생의 발자취

김영도 2021. 11. 11. 21:19

사람은 왜 어지럽게 살기를 좋아할까?

갓난아기 때는 천진난만 하다가

성장하면서 변태적인 행동을 추구할까?

때로는 자아를 분노의 화신으로 드러내고

삶의 기로에서는 거짓말로 일관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니

사람의 내면의 세계를 누가 알수 있으랴

고달픈 고통의 멍에를 씌우면서

가면을 쓴 모습이 애처롭구나!

영원히 살지 못한 고로 현실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까?

순간의 유희를 위하여 돌발적인 행동도 아랑곳 하지않고

뿜어 대는 악취의 망언이 가소롭구나!

잠시면 잠들걸

발버둥 치는 모습이 가관이로다(21.11.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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