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어머니

김영도 2021. 4. 20. 20:28

낳으시고 기르시며 손등 야위신 내 어머니

그 모든 슬픔 삼키시어 눈가엔 주름이네

 

마구 놀던 어린시절 종아리 걷어 꾸짖으사

그 모든 슬픔 삼키시어 정의로 가득 찾네

 

말로 다 할수 없어라 어머니 그 사랑

주님의 축복 내리시라 사랑 깊은 어머님

 

어리던날 푸른 꿈도 그 사랑속에 익어 오고

가녀린 팔뚝엔 자랑스런 새 힘이 자라 났네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어머니 그 사랑

주님의 축복 내리시라 사랑 깊은 어머니

 

어리던 날 푸른 꿈도 그 사랑속에 익어 오고

가녀린 팔뚝엔 자랑스런 새 힘이 자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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