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북기맥(완료)

금북기맥 제2회차 종주 산행기(지티고개~노루치고개)

김영도 2012. 11. 13. 19:48

1.위치

부여군 외산면 지티리와 서천군 판교면 금덕리 일대

 

2.교통

(갈때)남부터미널(16:30)~부여터미널(18:40, 12,800원)~익일 부여우체국 정류장(06:20)~고갈마을(06:55, 2,100원)

(올때)판교역(18:57)~영등포역(22:04, 12,000원)

*부여우체국 정류장에서 부여~외산면 배차 시간표


(외산 배차 시간표가 가운데 정렬)

 

3.초입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부여영광교회가 보이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외산면 첫차-06:20(첫차06:05이나 이곳 정류장까지 걸리는 시간15분)로 고갈마을에서 하차하여 뒤로 고갯마루까지 오르면 의성동산 표지석을 지나 통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면 산행이 시작됩니다

 

4.등산 발자취

지티고개(06:55)~월명산(08:37)~천덕산(09:42)~비득재(10:13)~병목산(10:50)~옥녀봉(12:47)~협동재(13:30)~부시치고개(13:43)~장고개(14:28)~월명산(14:40)~놋점이고개(15:12)~노루치고개(16:32)~판교역(17:40)

 

5.산행일자 및 시간

2009.02.24(화) 10시간 45분(실산행 9시간47)

 

@산 행 기@

동토도 세월속에 찾아오는 봄소식에는 어쩔수 없는 자연의 순리에 따르듯 녹아 내리고 두꺼운 겨울 등산복도 계절의 변화무쌍한 날씨에는 거치상스러울 정도로 흐르는 땀에 흠뻑 배니 훌훌 벗어 던져 새처럼 창공을 향하여 날아가고 싶으매 자연의 섭리속에 또 하나의 자아를 발견하여 새로운 삶을 역동적으로 살기위한 몸부림의 연속적이 친환경 청정지인 산하를 섭렵함으로 발로 그리는 지도를 만들어 가슴에 묻어 두었으니 세상이 어지러워도 마음의 고향은 평강이라 추억의 래고드가 흘러 나오는 노래 소리의 장단 맞추어 지저귀는 새소리가정겹게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바람처럼 지나가는 발자취지만산줄기따라 획을 그어 그자리에 서있는 모습이 우생순이 아닐까요?

 

06:55 초입(지티고개)

제1차때 탑승했던 고갈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뒤로 고갯마루로 오르면 의성동산 표지석이 있고 정상에서 우측으로 보면 통신탑이 보이는데 표시기도 펄럭이며 반가워하고 이리오세요


(고갈마을 정류장)


(지티고개 내산면 방향)


(통신탑쪽으로 등정)

 

08:37 월명산(대천27 1993재설)

잡목을 헤치고 오르면 사각기둥 삼각점이 나오는 201봉에 이르고 우측(남쪽)으로 진행하면 과수원이 나오고 287.1봉에 이르면 삼각점이 있는 정점에 도달한후 다시 서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346봉과 373봉을 지나면 T형 갈림길 임도에 접하고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조금 가서 좌측 산쪽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397봉에 이릅니다.다시 내려가면 임도 삼거리가 있는 금지사 표지판이 있고 표지판 뒤쪽으로 올라서면 3번 헬기장을 만나고 곧바로 보령27 1993복구 삼각점이 있는 월명산이 이르네요


(201봉의 사각기둥 삼각점)


(287.1봉의 삼각점)


(T형 갈림길 임도)


(금지사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임도)


(보령27 1993재설 삼각점)

 

09:42 천덕산(이정표가 있는 정상비)

직진하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기맥은 동쪽으로 변화무쌍하게 진행하고 바위 사이로 급하게 밑바닥까지 내려서서 417봉을 넘고 405봉에서 기수는 남쪽으로 꺾이고 큰낫고개와 작은 낫고개를 연거푸 지나 삼각점과 이정표겸용 정상비가 세워져 있네요


(큰낫고개 이정표)


(작은 낫고개 이정표)


(천덕산 정상의 삼각점)


(천덕산 정상비와 이정표)

 

10:13 비득재(2차선 도로)

천덕산에서 직진하여 넘어야할 봉우리에서 좌측 산허리를 우회하여 내려오면 2차선 도로인 비득재에 이릅니다


(2차선 도로가 있는 비득재)

 

12:47 옥녀봉(팔각정과 돌비)

서남쪽으로 병목산을 지나 비슷한 봉우리를 몇개를 지나면 247봉에서 전방 옥녀봉1.4k이정표를 만나고 용현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옥녀봉에 이르면 팔각정과 돌 표지석 그리고 이정표, 시비 유래비가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네요



 



 



 



 



 


(옥녀봉 정상의 팔각정과 돌비)


(중량리 갈림길 이정표)

 

13:30 협동재(2차선 도로)

옥녀봉에서 좌측 중량리쪽으로 내려가서 232봉을 지나면 푹꺼진 구덩이가 있고 충분한 함정으로 짐승이 빠질때는 올라오기 힘들겠고 야간 산행시는 주의를 요하는 지점임을 상기해주고 싶네요.내려오면 2차선 도로인 협동재이고 우측에는 유래가 적혀 있습니다


(푹꺼진 구덩이)


(협동재의 2차선 도로)


(협동재길의 유래)

 

13:43 부시치 고개(4번 국도)

도로를 가로질러 올라가서 230봉에서 좌측(동남쪽)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부시치 고개에 이릅니다.


(부시치 고개)

 

14:28 월명산

부시치 삼거리에서 구도로 육교를 지나면 옥산 산장가든과 GS칼텍스 주유소가 보이고 12시 방향에는 전원주택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도로 절개지와 병행하여 오르는 시멘트 길이 있다.이곳으로 올라가서 절개지 정상에서 좌측 산쪽으로 올라 능선에 합류하고 동남쪽으로 기맥은 바뀌고 162.5봉의 삼각점을 지나 송전철탑 NO68,69을 지나 가고 장고개를 지나서 279봉인 월명산에 이르나 아무런 특징이 없고 다녀간 산님들의 표시가 있네요



 



 


(절개지 시멘트 길)


(162.5봉의 삼각점)



 



 


(장고개)


(월명산 정상인 279봉)

 

15:12 놋점이 고개(617번 지방도)

월명산에서 우측(남쪽)으로 기맥은 꺾이고 임도에 이른후 내려가는 길중 묘에서 주의할 것은 기맥은 직진이 아니고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고 또다시 100m쯤에서 좋은 등로를 버리고 직진의 숲속으로 들어가 내려오면 놋점이 고개인 617번 지방도에 이릅니다.



 


(놋점이 정류장)


(놋점이 고개)

 

16:32 노루치 고개(임도)

도로를 건너 우측 구도로를 따라 오르면 밤나무가 있고 과수원의 정점에는 KTF중계기 나오고 통신탑이 새로 조성한 249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수렛길에 접하고 동남쪽 방향으로 능선을 이탈하지 않고 진행하여 임도인 노루치 고개에 이릅니다.



 



 



 


(노루치 고개 임도)

 

17:40 날머리(판교역)

노루치 고개에서 직진으로 이어 가면 봉림산이나 다음 접근지역으로 용이한 곳이고 또한 판교역으로 가는 가장 지름길이라 우측(서쪽)의 임도길을 따라 버섯 재배단지,과수원,폐가옥을 지나 T형 갈림길에서 우측(작은 다리)으로 진행하여 금덕리 마을을 지나고 금덕교를 지나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간후 4번 국도에 이르면 천방로 돌비가 있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현암 정류장, 판교삼거리(617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현암2리,1리 돌비 그리고 오성초를 지나 지하도에서 우측에 있는 판교역 신사옥까지 1시간여 거리가 실산행하는 것보다 힘들다(아스콘 도로이기 때문)



 



 



 



 



 



 



 



 

(판교역 신사옥 전경)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0-2888-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