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하우명효자정각 탐방기

1.위치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2.교통

(갈때,올때)자가용

 

3.상세설명 

1988년 5월 31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11호로 지정되었다. 하우명은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河演)의 3남으로 1444년(세종 26)에 사헌부 감찰을 지내고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으나 계유정난(癸酉靖難) 이후 고향으로 내려와 숨어 살았다.

그는 어머니 생전에도 지극한 효성으로 받들었으며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3년 동안 정성을 다해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 같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자 조정에서는 그의 효행을 기리는 정각을 세워서 칭송하였고 호세를 면제해주어 본보기가 되게 하였다.

정각은 1700년대에 건립되었는데, 맞배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건물로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이고 방풍판(防風板)이 달려 있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여러 차례 중수하였으나 훼손이 심하여 1988년에 완전히 보수하였고, 1997년에는 보호 담장을 설치하였다. 정려비(旌閭碑)는 높이 1.27m, 폭 61cm, 두께 22cm의 규모로 되어 있으며 비문은 부사 최흔이 지었다.

 

4.탐방일자 

2018.08.05(일)

 

5.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6.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