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걷고싶은길 송정둑길(아차산역~응봉역)

김영도 2017. 2. 20. 17:47

1.위치

아차산역/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657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256-16

응봉역/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123   지번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246


2.교통

(갈때)부평역~종로3가역~아차산역 4번 출구

(올때)응봉역~용산역~부개역


3.코스

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송정동 둑길~살곶이다리~응봉역〓전체8.7km, 2시간 30분





4.상세설명

<살곶이다리>

성동구 사근동 102번지 남쪽 현재 성동교 동쪽에 위치해 있는 돌다리로서 중랑천에 놓여 있다. 살곶이 앞에 있다 하여 살곶이다리, 또는 살꽂이다리라고 하였고 한자명으로 전곶교()라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아들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거쳐 태종으로 등극하자 함흥으로 내려가 한양으로 돌아오지 않음으로써 이방원의 등극을 부정하였다. 그 후 신하들의 간곡한 청으로 함흥에서 돌아오는 태조를 태종이 이곳 중랑천 하류 한강가에서 천막을 치고 아버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 태조가 태종을 향해 활을 쏘았으나 맞히지 못하고 화살이 땅에 꽂혀 이 지역을 화살이 꽂힌 곳이라 하여 살꽂이 혹은 살곶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다리는 조선시대 다리로는 가장 길었으며 제반교()라고도 불렀다. 현재는 중간 부분이 훼손된 채 양쪽 가장자리만이 원형을 보존하고 있으며 보물 제1738호로 지정되어 있다.


5.탐방일자 

2017.02.20(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