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2

경기도 양주시 감악산숲길 제1,2구간(초록지기마을~초록지기마을, 완결편)

김영도 2017. 1. 17. 15:31

1.위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산68번지 일원(감악산 주변)


2.교통

(갈때)부평역~양주역2번 출구에서 25번 버스로 남면면사무소 하차후 동두천 방향으로 진행한후 봉암삼거리정류장에서 52번 버스로 양지슈퍼 정류장 하차

(올때)양지슈퍼정류장에서 52번 버스로 역전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동두천중앙역~부평역


3.코스

초록지기마을(봉암저수지)→원댕이 쉼터→선일재→신암저수지→구름재쉼터→원당저수지쉼터→초록지기마을(봉암저수지)



감악산 숲길 9.6km


 

4.상세설명

<감악산>

높이 675m이다. 예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 즉 감색바위라고 하였다. 이 일대는 광활한 평야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다.
원래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다. 6·25전쟁 때는 격전지로 유명해서 설마리 계곡에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남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며, 의정부 북쪽 회천에서 양주시 남면을 지나 설마리를 거쳐 감악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높이 20여 미터에 달하는 운계폭포가 나온다. 폭포 뒤로 범륜사가 있고 그뒤로 전형적인 암산의 모습을 띤 감악산이 보인다.
범륜사에서 감악산으로 오르는 길은 오른쪽 능선을 타고 임꺽정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와 남쪽에서 계곡길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임진강 하류의 넓은 평야지대를 바라보면서 북쪽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도 있다.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북한산이 보인다.


5.탐방일자 

2017.01.16(월)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7.생생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