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남정맥(완료)

호남정맥 제1회차 종주 산행기(모래재~슬치)

김영도 2012. 11. 12. 13:46

 

1.위치

완주군 일대


2.교통

(갈때)4/19 강남터미널(18:30)~금산(20:40, 14,700원)~진안택시(47,000원)*진안장 유숙

(올때)4/20 진안(06:30)~모래재(06:50, 1,400원)~슬치삼거리 관촌행(752번 시내버스, 16:46)~전주역(17:30, 2,100원)~전주역(19:33)~영등포역(22:40, 16,300원)

*진안~모래재시간표:06:30, 07:30, 08:30.........19:20(1일10회)

*전주~슬치(서곡지구출발):06:16,06:33, 06:49, 07:06.......22:30(1일59회)

*슬치~전주시간표(관촌출발):06:09,06:25,06:41,16:58......22:14(1일60회)


3.초입

모래재


4.등산 발자취

모래재(06:50)~곰티재(08:45)~만덕산(10:28)~마재~북치~슬치(13:43)~박슬치(16:15)


5.산행일자 및 시간

2007.4.20(금) 9시간25분


@산 행 기@

만물의 소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갖가지 순간들이 뇌리에 스쳐가듯 생생하게 떠오르고 동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는 나뭇마다 어느새 초록색 옷을 입었구나! 영변의 약산 진달래는 짧은 생을 마감하고 낙화되어길손마다 쯔려밟고 가도록 흐트러져 있구나! 봉우리진 두릅은터질듯 부풀어 올라 생명의 신비한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주니 존귀함이 극치일쎄.소리는 들리지 않아도한가지 주고 싶은 것은 다시는잠못이루웠던 옛날의 기억을 잊어버려 새로운 세계를 꿈꾸며 향기로운 꽃 냄새를 풍겨주고 싶어 바람에 실려보내는 전령사가 되었네.세상의 아름다운 등불이 되기를 갈망하는 저 대자연속으로 달려가 보리라.그곳은 언제나 고히 품어주는 어머님의 따뜻한 마음이 깃든 곳이네.


06:50 초입(모래재)

모래재를 출발하는 군내버스는 부암리를 잠시 들려 학생들을 태우고 모래재 종점에 도착한다.벌써 세번째 찾는 곳이라 낯이 익고 전주방향으로 진행하여 능선안부에 도착한다.


(모래재의 전경)


(헬기장의 조약봉)

(3정맥 분기점의 주화산)


(도로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오른다)

 

08:45 곰치재

능선을 오르고 내리고 몇번을 지나 적천재 안부사거리에 이르면직진방향에 대한광업공사 200m라는 명비가 있고 조금 더 진행하면 깨어진 신보활석광산이라는 명패도 있어 아마도 이곳이 광산지역인가보다.산죽지대를 지나 514.5봉의 삼각점이 있으나 표시는 없고 이후 목장의 철망을 따라 진행하면 곰티재의 유래가 적혀있는 현판이 있고 내려서면 웅치전적비가 있으며 비포장된 곰티재에 이르면 입주문처럼 만들어놓은 현판이 도로 가장자리에있다.


(능선상의 진달래의 환희)


(대한광업공사의 명패)


(514.5봉의 삼각점)


(곰티재의 유래 현판)


(안부사거리에서 직진)


(웅치 전적비)


(웅치 전적비 유래)


(비포장의 곰티재)

 

10:28 만덕산(761m스텐리스 비)

곰티재를 가로질러 오르면 우측 아래에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고 내려오면 오두재에 이른다.다시 오르막으로 오르는 길에는 삼거리 이정표(오던길:헬기장1.6k, 우측:원불교훈련원0.7k, 직진:정상1.7k)가 있고 no55 삼각점을 지나 제2쉼터(오던길:헬기장2.8k, 직진:정상0.5k)에 이른다.전위봉 암봉을 지나 정상에 이르니 만덕산 해발761m(오던길:곰치재2.5k, 좌측:슬치13.2k)스텐리스비가 있다.


(오두재 명판)


(능선의 삼거리 이정표)


(no55 삼각점)


(제2 쉼터)


(가까워진 정상)


(만덕산 정상비)

 

13:43 슬치

750봉의 이정표(오던길:정상0.3k, 좌측:원불교훈련원2.3k, 우측:정수사3.1k)에서 우측 정수사쪽으로 진행하면 멋진 바위경관이 사로잡고 바위지대를 지나 제5쉼터(오던길:정상1.5k, 직진:온천개발지역,마치)에 이르고 620봉(오던길:정상1.6k, 우측:정수사2.1k, 직진:동부교회수련원4.3k)에서 직진하여 마재를 지나 북치에 이르면 이정표(오던길:만덕산 정상4k, 좌측:임실, 직진:죽림온천9k)가 있고 임도 삼거리가 있는 슬치에 이른다.


(750봉의 이정표)


(바위지대의 경관)


(제5 쉼터 이정표)


(정수사 분기 이정표~정맥은 동부교회쪽으로 직진)


(능선상의 야생화 1)


(야생화 2)


(야생화 3)


(북치의 이정표)


(안부 삼거리의 슬치)

 

16:20 날머리(박슬치)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416.2봉(임실401, 1995복구)을 지나가고 커다란 공터가 있는 신전리재를 지나 임도에 이르고 벌목지대를 지나 황산재에 이른후 박이뫼산이 어느곳인지 확인이 안되고삼거리에서 두번 좌측으로 진행한후 다시 삼거리에서 두번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오면 정든모텔입구로 나오고 17번 국도가 있는 슬치에 이른다.


(좌측으로 상월리 마을이 보인다)

(416.2봉의 삼각점)


(넓은 공터가 있는 임도)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온다)


(화사한 벚꽃도 보면서 지루한 시간을 잊어버리고)

 

(17번 국도의 슬치)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16-305-8041)